'분말로 먹고, 물에 타서 먹고, 씹어먹고' 2021 KLPGA가 지난 14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총상금 269억을 두고 치열하게 1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선수들의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와 체력 관리에 힘썼다. 선수들은 매 대회 첫 홀에서 많은 종류의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했다. 선수들의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을 보면 아미노산, 아르기닌, 고함량 옥타코사놀, 각종 비타민, 각종 즙 등을 티샷 전에 섭취했다. 물론 건강보조식품을 전혀 안 먹는 선수들도 있다. 아미노산은 근력과 지구력을 높여 주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근육 분해를 막고, 오랫동안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해주며, 근육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뇌 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도 아미노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