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생애 첫 우승자 5명..2승 김수지 1년 전보다 6억9600만원 더 벌어

투어 11년 차 곽보미, 교촌레이디스 첫 승 감격 시드전 단골이던 임진희, 첫 승으로 무명 탈출 19세 전예성, 신인 송가은 우승으로 기쁨 두배 김수지, 첫 승이어 메이저 퀸 등극..새 강자 우뚝[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모두 5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KLPGA 투어는 올해 29개 대회 총상금 269억원의 역대 최다 규모로 열렸다. 시즌 6승을 거둔 박민지(23)가 대상과 상금 그리고 다승 1위로 3관왕을 차지하며 1인자로 우뚝 선 가운데 곽보미(29)과 임진희(23), 전예성(19), 김수지(25), 송가은(21)이 새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올 시즌 처음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주인공은 5월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골프상식뉴스 2021.11.22

고진영-넬리 코다-리디아 고, LPGA 최종전 첫날 동반플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고진영(26)과 넬리 코다(23·미국)가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 이 대회 결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의 1위가 확정된다. 넬리 코다. 사진=AFP 현재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는 세계 랭킹 1위 코다다. 코다가 상금 223만7157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91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고진영이 상금 200만2161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81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

골프상식뉴스 2021.11.21

'공치리' 김병만X박성광, 골프 묘기 3종..기상천외 골프 라운딩 예고

[헤럴드POP=정혜연 기자]11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이하 ‘공치리2’)에 개그맨 김병만, 박성광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골프 라운딩을 펼친다. 이경규는 “병만이는 내가 직접 전화해서 한 번 나와달라고 했다”고 김병만 섭외 비하인드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후 “이경규와 골프를 즐기면서 치고 싶다”는 김병만의 말에 이승기는 “최근에 가장 스트레스받은 일이 뭐냐, 그게 오늘이 될 거다”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는 후문이다. ‘달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김병만은 골프에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손님은 안 받고 나만 골프를 쳤다. 그래서 망했다”며 웃픈 일화..

골프상식뉴스 2021.11.20

'절친' 임희정vs박현경, 왕중왕전서 자존심 대결

20일 개막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서 격돌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 JNJ골프리조트에서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열린다. /사진=대회조직위[파이낸셜뉴스]'절친'임희정(21)과 박현경(21·이상 한국토지신탁)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이벤트 대회로 열리는 2021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상금 1억70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에서다. 이 대회는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2년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LF포인트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총 10명이다. 임희정과 박현경은 올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두는 등 안정된 기량으로 대회 출전 자격을 ..

골프상식뉴스 2021.11.20

문정민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 이름: 문정민 (Moon Jeongmin) / 문정민 * 생년월일: 2002년08월02일 * 회원번호: 01455 * 입회년도: 2021년04월 * 신장: 171cm * 혈액형: A * 학력: 영신고 * 수상 - 2021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우승 - 2017 년 제17회 건국대학교총장배 골프대회 고등부 2위 - 2017 제28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에서 2위 * 기타활동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모델 KLPGA 투어 루키 문정민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자신의 장기인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시원시원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문정민(19)을 만난 첫인상이다. 우월한 신장(172㎝)과 시크한 웃음, 그리고 어떤 질문에도..

골프상식뉴스 2021.11.19

우리도 있다... LPGA서 유종의 미 꿈꾸는 한국 골퍼들

김효주.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고진영(26)의 우승 여부, 개인 타이틀 경쟁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202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는 6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시즌..

골프상식뉴스 2021.11.19

유현주, 내년 KLPGA 투어 복귀 좌절…시드전 3R서 기권

손예빈 선두 도약…박결은 공동 36위 국내 여자골프 인기 스타 유현주(27·골든블루)가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유현주는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2년 시드 순위전 3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유현주는 지난주에 열렸던 시드 순위전 예선전에서 10위를 기록, 내년 KLPGA 투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본선 1라운드에서 2오버파, 2라운드에서 4오버파에 그치며 합계 6오버파 150타로 123명 중 공동 108위에 머물렀다. 유현주는 3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 도중 목 근육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유현주는 내년에도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이 어려워졌다. 유현주가 2022년..

골프상식뉴스 2021.11.18

목발 없이 걷는 우즈…내년 프레지던츠컵 단장은 합류 요청

지난 2월 자동차 사고로 심하게 다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목발 없이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우즈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호텔에 투숙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을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영상 속 우즈는 자동차에 내려 호텔 정문으로 걸어 들어갔다. 목발은 짚지 않았고, 등에는 배낭을 멨다. 반바지를 입은 우즈는 오른쪽 다리에 검은색 무릎 보호대를 착용했고, 걸을 때는 눈에 띄게 절름거렸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수술에 이어 힘겨운 재활 치료를 받는 우즈가 목발 없이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아직 필드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내년에 열리는 미국-인터내셔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인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즈에게 팀 합류를 공개..

골프상식뉴스 2021.11.18

'2022 시드' 희망의 불씨 살린 박결 vs 벼랑 끝 몰린 유현주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박결 첫날 하위권서 반등 성공 유현주는 이틀 연속 부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두 '필드의 모델'이 '지옥의 시드전'에서 서로 상반된 길을 걷고 있다. 17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에서 박결(25)이 반등에 성공해 희망의 불씨를 살린 반면 유현주(27)는 이틀 연속 부진한 성적으로 내년 시드 획득이 힘들 전망이다. 2014년 프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시드전을 치르는 박결은 첫날 2오버파 74타로 하위권에 처졌지만 이날은 버디만 3개를 잡고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박결은 백카운트 성적으로 43위인데, 일반 대회로 따지면 공동42위의 성적이다. 4..

골프상식뉴스 2021.11.17

15억 상금왕 박민지…1년 식비가 3억 원?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아마도 수입의 약 20%는 먹는 것에 지출할걸요?" 지난 13일 오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총상금 10억 원)에 참가했던 박민지의 이야기다. 6승으로 다승왕, 상금랭킹 1위, 대상포인트 1위 등 3관왕에 오르며 KLPGA를 휩쓴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믹스트존에서 소탈한 이야기를 꺼냈다. 역대 최고 상금액 269억 원을 두고 진행된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이제 막을 내렸다. 박민지는 2021 시즌에서 총 29개 대회 중 25개 대회에 참가했다. 우승 6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 총 14번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또한 박성현이 2016..

골프상식뉴스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