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골프선수 유현조 프로필 키 나이

유현조. KLPGA 제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유현조(19·삼천리)가 2024시즌 정규투어에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선 3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 바로 다음 달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위를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유현조는 시드순위전에 대해 “코스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생각하고 낮게 치는 샷과 바람을 덜 타는 샷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회상하면서 “무엇보다 2024시즌을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 덕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

골프상식뉴스 2024.02.29

골프선수 박예지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All New Rookies! 기쁨, 설렘, 기대, 긴장…. 놀이공원 입구에 선 아이의 심정도 이와 같을까. 여자 골프 루키 3인방이 새로운 경쟁, 환경에 새 드라이버를 들고 뛰어든다. 글_김성준, 한이정 / 사진_이종수(49비주얼스튜디오) 이렇게 유쾌하게 루키 인터뷰를 했던 적이 없었다. 박예지는 처음 보는 기자 앞에서 껄껄 웃으며 천연덕스럽게 미래를 그렸다. "어릴 때부터 우러러보던 언니들이 있는 투어에 가는 거라 실감 나진 않지만, 그런 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10살 때 골프를 시작한 박예지는 2020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21~22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국가대표로 뛰었다. 이후 KLPGA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골프상식뉴스 2024.02.27

골프선수 임지유 프로필 키 나이 고향

All New Rookies! 기쁨, 설렘, 기대, 긴장…. 놀이공원 입구에 선 아이의 심정도 이와 같을까. 여자 골프 루키 3인방이 새로운 경쟁, 환경에 새 드라이버를 들고 뛰어든다. 글_김성준, 한이정 / 사진_이종수(49비주얼스튜디오) "파워풀한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다 가진 양면성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임지유를 처음 본 사람은 스윙에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최근 데뷔하는 여자 선수들에 비해 큰 키는 아니지만, 한눈에 봐도 파워풀한 스윙으로 입이 떡 벌어지게 한다. 아마추어 때 주목받는 기대주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뛰면서 매경솔라고배, 송암배, 드림파크배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쓸어 담았다. 지난해에는 오거스타내셔널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공동..

골프상식뉴스 2024.02.25

이동환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일본, 미국 PGA 거쳐 코리안투어에서 새 출발 아마 시절 한국과 일본 아마추어선수권 제패 작년 37세 박성준 이어 2년 연속 30대 신인왕 도전 20세 송민혁, 이동환과 신인왕 다툴 강력한 후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년 연속 30대 신인왕이 나올까.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또 한 명의 ‘거물’ 신인이 데뷔한다.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경험한 베테랑 이동환(36)이 주인공이다. 이동환은 올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새로 출발한다. 아마추어 시절인 2003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과 2004년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을 제패한 뒤 프로로 전향해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참..

골프상식뉴스 2024.01.23

[황 프로의 골프미학] <19> 스크린골프의 장점 “스윙 감각에 도움”

필드의 라이 상태, 내려치기와 다른 점은 인정해야 어프로치와 퍼팅은 필드와 별반 다르지 않아, 큰 도움 라이 상태와 스윙 인식 등에 필드 골프와 근본적인 차이점은 있지만 스윙 감각 유지와 숏게임에서는 장점이 있는 스크린골프. 황환수 프로 제공 경기불황 여파와 지속되는 추위에 필드 라운드가 확연하게 줄어든 요즘이다. 해외 골프장을 방문하는 골퍼들의 숫자는 코로나 이전처럼 완연하게 회복됐다는 뉴스도 접하고 있다. 그만큼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많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국내 골프를 즐기는 대다수에게 아직도 해외 골프는 상류층의 특권처럼 느껴지는 것도 현실이다, 겨울철이 오히려 성수기인 스크린골프가 일설에는 필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 그런지 들여다보자.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

골프상식뉴스 2024.01.22

안병훈 빗자루 퍼터, PGA 선수들에게 확산될까?

롱퍼터 쓰는 안병훈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세계 최고의 골퍼가 모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 사이에 빗자루 퍼터가 확산할 수 있을까? 지난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열린 PGA투어 개막전이자 총상금 2천만 달러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더센트리와 이번주 하와이 오아후에서 열리는 144명이 출전하는 풀 필드 대회 소니오픈에서 롱 퍼터들이 많이 보인다. PGA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에게 확산하는 롱 퍼터 사용 추세를 소개했다. 예전에는 50세 이상 나이든 프로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빗자루(블룸스틱) 혹은 암록(arm lock) 퍼터 등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퍼팅가능한 롱 퍼터를 들고나온 선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선..

골프상식뉴스 2024.01.20

통계가 알려주는 나의 퍼팅 습관

김다은 프로가 초음파 퍼팅 분석 장비인 샘 퍼트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photo 민학수 베테랑 골퍼인 정준(53) 프로는 "3년 전 퍼터 피팅 분석 장비인 샘 퍼트(Sam Putt LAB7)로 처음 내 퍼팅 습관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퍼팅 때 자신도 모르게 손목을 많이 쓴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그로 인해서 나오는 스트로크의 문제점들을 다양한 수치와 그래픽을 통해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클럽 페이스가 때론 닫히고, 때론 열리는 등 일관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블레이드(일자) 퍼터를 사용하던 그는 그 후 퍼터 그립을 왼 팔뚝에 고정하는 방식인 암록(arm-lock)퍼터로 바꾸는 결단을 내리고는 그린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됐다. 아마추어 ..

골프상식뉴스 2024.01.18

심플하되 멋스러운 남성 윈터 룩 가이드

남성 골퍼의 스타일 지수를 올려 줄 스타일 팁 3가지를 전한다. Tip 1. 보색 대비 활용하기 가장 무난하면서 쉬운 코디는 바로 보색 대비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상·하의를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터틀넥 칼라에 변형을 줘 귀에 걸 수 있는 형태의 베이스레이어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멋스러운 아노락 스타일의 헤비다운 점퍼를 코디해보자. 이때 점퍼와 비슷한 컬러의 패딩 벙거지와 양손 벙어리장갑을 더하면 더욱 따뜻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모두 PGA투어 골프웨어. 하의는 안쪽은 기모 가공으로 부드럽고 적당한 두께감의 다운을 결합해 보온성을 강화한 마크앤로나의 하이브리드 팬츠를, 슈즈는 하의 컬러와 비슷한 톤의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인 FJ 플렉스 XP를 코디해보자. Tip ..

골프상식뉴스 2024.01.16

진정한 프라이빗 클럽,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해외 골프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겨울일수록 여유롭게 라운드할 수 있는 국내 회원권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흥미로운 레이아웃, 여유로운 티오프 간격, 여기에 프리미엄 서비 스까지 제공하는 명문 클럽 회원권은 골퍼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대대적인 투자와 리뉴얼로 프라이빗 소셜 클럽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제이드팰리스를 주목해보자.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자연 친화적 코스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명문 클럽으로 20년 동안 사랑받아왔다. 이곳이 올해부터 소수 회원의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프라이빗 클럽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제이드팰리스의 코스는 호주 골프 레전드인 '백상어'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했다. 해발 453m 월두봉의 능선과 ..

골프상식뉴스 2024.01.15

골프공 곰보 자국 없앴더니 고작 104야드…딤플에 관한 Q&A

딤플수 트렌드 따라 변해, 최근엔 300개 중후반 딤플 표면적 80% 이상 돼야 기능 효과적 발휘 골프볼을 각 구조에 따라 자른 모습. [서울경제] 골프볼의 가장 큰 특징은 딤플이다. 둥근 홈인 딤플 덕분에 골프볼은 똑바로 멀리 날아간다. 하지만 딤플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신비로운 존재다. 딤플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이상적인 딤플 수는? A. 소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재가 바뀌면 딤플 성능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트렌드도 있다. 볼 커버로 경도가 높은 소재가 사용되던 시기에는 400개 이상의 딤플이 유행했다. 그러다 커버 소재가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300개 초반까지 내려왔다. 현재는 300개 중후반이 대세다. Q. 딤플의 적절한 크기는. A. 일반적으로 큰 딤플일수록 볼을 띄우는..

골프상식뉴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