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48

오른발을 뒤로 뺀채 흔들리지 않게 스윙연습 효과적[이현지의 꿀팁레슨]

■ 이현지의 꿀팁레슨 - 중심축 고정하기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비거리와 정확도, 일관성이 모두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이 중 첫 번째를 물어본다면 단연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비거리는 당연히 중요한 요소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면 두 번째 샷에서 보다 짧은 아이언을 잡을 수 있기에 버디를 할 기회가 많아진다. 내 골프 스코어를 줄일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비거리는 많이 나가지만 정확성이 없어 공을 계속 잃어버린다면 게임을 쉽게 풀기 어려워진다. 다음은 정확도다. 정확하게 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이 정확도를 높이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 레슨이 필요하다. 프로 선수들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우 많은 시간을 쓰고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

골프스윙 2023.12.16

고수와 하수는 ‘드라이버샷 차이’ … 비거리 늘리려면 ‘근육’ 키워라[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장타 치고 싶다면 평균 비거리 29.26m 차이 그린 적중률과 퍼팅 거리는 드라이버샷에 큰 영향받아 결국 스코어에 결정적 역할 점프 동작으로 힘줄 자극하는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효과 PGA 호블란 체력 키워 성공 “장타 치기를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당신의 인생도 끝이다.”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한국의 박세리가 그랬던 것처럼 1957년 골프 국가대항전인 캐나다컵 우승으로 일본 열도에 골프 붐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나카무라 도라키치(1915~2008)의 말이다. 골퍼들이 느끼는 장타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이보다 솔직하게 잘 드러낸 말이 있을까 싶다. 사업에서 현금이 왕이라면, 골프에서는 장타가 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

골프스윙 2023.12.15

‘골프를 잘하기 위한 5가지 습관’

미국 골프닷컴 추천 홈 트레이닝 노하우 12시간 단식, 팔굽혀펴기, 5분 스윙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일찍 자고 일찍 기상골프를 잘하기 위해선 절제가 필요하다. 연습장은 물론 집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선수들은 오히려 클럽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을 때 자신을 더 관리한다. 좋은 골퍼가 될 수 있는 비결이다. 미국 골프닷컴이 최근 좋은 골퍼가 되기 위한 5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건강을 지키면서 더 나은 골프를 치기 위한 방법이다. 꾸준한 스트레칭은 건강과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매일 12시간 단식(fasting)을 하는 것이다. 계획이 없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저녁을 일찍 먹어야 한다. 오후 7시 전엔 끝나도록 한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다..

골프스윙 2023.12.13

장유빈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

별별 스타] 항저우 골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행사 참가로 함께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얘가 어렸을 때부터 뭐든지 잘했어요. 볼링은 배운 적도 없는데 진짜 그림같이 예쁘게 치더라고요.” (할머니) “성격 자체가 지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처음부터 골프에 소질이 보였어요.” (할아버지) 조부모의 거듭된 칭찬에 장유빈(21·한체대)은 그저 어쩔 줄 몰라했다. 사실 그의 골프도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됐다. 장유빈은 “7살 때 강원도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는데 할 게 없으니까 할아버지가 골프 연습장으로 데리고 ..

골프스윙 2023.12.12

여성 골퍼의 드라이버 거리 고민 해결법

드라이버 샷 비거리를 내기 위해선 불필요한 힘을 쓰지 말아야 한다. 클럽을 부드럽게 가져와서 허벅지 부분부터 스피드를 낸다는 생각으로 한다. photo 민학수 똑바로(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치는 건 모든 골퍼의 꿈이다. 하지만 대부분 똑바로 치려고 노력하다 보면 조심스럽게 스윙하다 거리가 안 나가고, 공을 있는 힘껏 멀리 보내려고 하면 공을 제대로 못 맞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도대체 정확성과 거리의 이 미묘한 방정식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정준 골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수준의 골퍼를 가르치는 김다은 프로는 "대부분 여성 골퍼는 드라이버 거리가 너무 안 나가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거리가 짧아 고민하는 여성 골퍼 대부분이 오버스윙을 한다. 스윙 아크가 클수록 거리가 더 나..

골프스윙 2023.11.04

배우리, 쉽고 간결한 백스윙

프로 골퍼 배우리의 간결한 백스윙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프로 골퍼 배우리는 한 번 배우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백스윙 포인트 3가지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이 되는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을 ‘1번 라인’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클럽을 더 들어올릴 때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높이를 ‘2번 라인’이라고 칭한다. 마지막으로 백스윙톱을 ‘3번 라인’이라고 한다. 1번 라인 정면 백스윙에서 1번 라인만 잘 준비하면 백스윙의 90%가 완성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마추어 골퍼는 특히 1번 라인에 집중해서 연습하면 좋다. 어드레스 후 1번 라인까지 갈 때 많은 골퍼는 어깨를 먼저 돌려야 하는 건지 클럽 헤드를 먼저 뒤로 보내야 하는 건지 헷갈린다. 기억해야 할 것은..

골프스윙 2023.10.10

163cm ‘돌격대장’ 황유민의 장타비결…“매킬로이처럼 리듬감 있게”

몸 힘 빼고 헤드무게 느끼는 데 집중 오른다리 확실히 고정하면서 백스윙 왼발로 지면 누르면서 다운스윙 시작 평소 제자리점프나 빈스윙 효과 만점[서울경제] 황유민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 사진 제공=박태성 골프전문 사진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황유민은 거침없는 플레이와 장타로 유명하다. 별명이 ‘돌격대장’이다. 163cm의 단신임에도 평균 258야드를 날리며 장타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는 첫 우승을 달성해 신인상 레이스 1위 자리도 꿰찼다. 그의 장타와 체력을 위한 노력은 식단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합 때면 체중이 빠지는 걸 막기 위해 분유를 먹는다. 황유민의 장타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 등을..

골프스윙 2023.08.03

같은 거리인데 ...‘1m 파 퍼트’는 왜 ‘1m 버디 퍼트’ 보다 어려울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지난 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퍼트를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전인지. 세상에서 제일 공을 잘 치는 ‘골프 고수’들만 모여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피트(약 90㎝)에서 4피트(1.2m) 사이 거리의퍼팅 성공률은 92% 정도 된다. 지난 시즌의 경우 투어 평균은 92.28%였다. 100% 성공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잰더 슈펠레가 99.19%로 이 부문 1위였는데, 124번 시도해 딱 한 번만 실패했다. 하지만 장타자로 유명한 루크 리스트는 75.78%로 꼴찌를 기록했다. 128번 시도해 97차례만 성공하고 31번은 실패했다. 3피트에서 4피트 거리는 대략 1m 정도 거리로 볼 수 있다. 프로골퍼들은 이 거리 퍼팅을 남겨 두었을 때 아주 곤혹스럽다고 한다. 성공하면 당연한 것이지..

골프스윙 2023.02.23

다운스윙의 시작은 왼쪽부터

몸이 쓰이는 순서를 정확히 알아야 시퀀스가 맞춰지고, 타이밍이 맞춰지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는 너무 빨리 스윙이 끝나다 보니 컨트롤하기 쉬운 움직임부터 스윙을 하곤 한다. 주로 손과 상체부터 힘을 쓰게 되는 것이다. Point 1 스윙에서 몸 쓰는 순서의 중요성 골프 스윙에서 백스윙까지는 실제 공을 치는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정이나 신경을 쓰게 되는데 힘을 써야 하는 다운스윙에선 맘처럼 동작을 만들어내기가 어렵다. 다운스윙과 팔로우스루는 힘과 클럽을 던져내는 구간이 되어야 한다. 던져지기 위해서 몸의 왼쪽 사이드의 움직임들이 먼저 반응해야 한다. 그래야 움직임의 순서에 의해 힘과 클럽이 던져지며 제대로 된 팔로우스루 동작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왼쪽 사이드란 왼발, 왼쪽 힙, 왼쪽 등..

골프스윙 2022.11.15

스웨이 방지 연습법 #정예광 #골프레슨

아마추어 골퍼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스웨이는 백스윙 시 올바른 회전을 만들어주지 못해 하체가 옆으로 밀리는 현상을 뜻한다. 스웨이 현상이 생기게 되면 공을 정확하게 타격하지 못하게 되고 일관성을 유지하기도 어려워진다. 스웨이 교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oint 1_ 어드레스 시 무릎 각도 신경 쓰기 어드레스 시 무릎을 과하게 구부리게 되면 백스윙때 하체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회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스웨이 현상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다운스윙 시 체중 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어드레스 시 무릎이 발목 선상을 넘어오지 않게 해줘야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올바른 회전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스웨이가 발생하게 되는 현상을 교정할 수 있다. Point 2 백스윙 시 오른..

골프스윙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