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골프상식] 골프 비거리와 캐리( Carry)란 무엇인가?

​ PGA 챔피언쉽에서 아시안계인 콜린 모리카와가 우승을 했다. ​ 우리가 보는 골프대회 TV 중계 방송에서 선수들이 드라이버샷을 하면 볼을 따라 붉은 궤적을 보여주며 ‘‘캐리(Carry)’가 몇 야드 또는 미터‘라고 캐스터가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얼마나 볼을 멀리 보내느냐가 관심을 모으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은 마치 장타 대회를 보는 것 같았다. 브라이슨 디섐보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 등 장타자들이 300야드 이상의 엄청난 거리를 보여주었다. 여기서 우리 아마추어는 캐리 보다는 비거리만 집착하고 있지만 ~~~ 쩝 ​ 장타들 틈바구니 속에서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는 이들 보다 다소 짧지만 정확한 거리로 지난..

골프상식뉴스 2020.08.27

[골프뉴스] 숏게임의 달인 필 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 우승 but 최경주는 7위

필 미컬슨(50·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 미컬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의 오자크스 내셔널(파71·7천3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시리즈 앳 오자크스 내셔널(총상금 30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 최종합계 22언더파 191타의 성적을 낸 미컬슨은 2위 팀 퍼트로빅(미국)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처음 출전한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5억3천만원)다. ​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1970년 6월생인 미컬슨이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그는 만 50세..

골프상식뉴스 2020.08.27

안소현 인기 고공 행진에 후원사 줄이어

삼일제약·대흥종합건설·세종필드 등 후원사 줄이어 두꺼운 팬층, 인기 고공 행진 덕에 계약금 수직상승 스타성에 인성까지 갖춰 기업 후원 제안 계속 늘어 ‘인기=돈.’ ​ 안소현(25)이 연일 상한가다. 인기 고공 행진에 힘입어 후원 계약도 대박을 치고 있다. ​ 지난 5일 대흥종합건설과 서브스폰서 계약한 안소현은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1번째 대회로 열리는 대유 위니아 MBN 여자오픈부터 새 후원사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참가한다. 여기에 마지막 협상 단계에 있는 기업도 있어 그의 모자와 옷에 붙을 기업 로고만 7개다. ​ 안소현은 지난해 시드순위전 5위로 올해 KLPGA 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매니지먼트 업계에선 이 정도 순위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메인스폰서 계약금을 연간..

골프상식뉴스 2020.08.23

2030 골프 열풍....'유현주 골프복' 매출 2배↑

스타 골퍼' 입는 옷 입소문 '유현주 골프복' 매출 2배↑ '세인트앤드류스'도 20배 껑충 신규 브랜드도 속속 등장 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의류업계에 ‘단비’가 됐다. 실내운동 대신 골프장을 찾는 골퍼가 늘면서 골프웨어 매출도 덩달아 뜀박질한 덕분이다. ​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크리스F&C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올해 상반기(1~6월) 92억8958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46억8160만원)보다 98.4% 늘어난 수치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실력과 외모로 큰 주목을 받은 유현주(26·사진)가 입는 골프복으로 화제를 모았다. ​ 크리스F&C 관계자는 “골프 방송은 물론 골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상식뉴스 2020.08.22

[골프상식] 멀리건(Mulligan)의 유래

주말 골퍼라면 누구나 필드에서 라운드 도중 '멀리건'을 주거나 받아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혹시 멀리건 때문에 기분이 상하거나 동반자와 다투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 동반자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멀리건을 달라고 졸라대는 플레이어, 멀리건을 줘 놓고도 막상 멀리건 받은 플레이어가 버디를 하면 "멀리건 버디는 인정 못한다"고 우기는 동반자가 주변에 꼭 있을 겁니다. ​ 도대체 멀리건이 뭐길래 달라,못준다 하는 걸까요? 멀리건 규정이 따로 있는 걸까요? ​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멀리건의 뜻과 유래를 알아봤습니다. ​ 멀리건은(Mulligan)은 최초의 티샷이 잘못되었을 때 그 샷을 무효로 하고 한 번 더 티샷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골프 규칙에는 나와있지 않은 용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규칙 위반..

골프상식뉴스 2020.08.21

[골프규칙]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는 무엇인가?

김효주는 지난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5번홀 벙커에서 릴리프와 드롭 규정을 어겨 치명적인 2벌타를 부과 받았다. ​ 골프 용어에서 ‘릴리프(Relief)와 ’드롭(Drop)’은 동반자다. 골프 규칙에서 짝이 되어 함께 적용하기 때문이다. 릴리프가 있으면 드롭이 당연히 뒤 따르는 것이다. 릴리프를 알면 드롭도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릴리프의 뜻은 ‘구제(救濟)’이다. 골퍼들은 보통 볼이 잔디 위에만 있으면 그냥 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골프룰은 철저한만큼 대단히 합리적이다. 제재를 하지만 구제도 한다. 릴리프는 해저드가 아닌 장애물 가까이나 보통의 물웅덩이에 있는 공에 대해 페널티를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지면에 박힌 볼, 수리지에 떨어진 볼, 해저드 말뚝 ..

골프상식뉴스 2020.08.21

[박결] 유현주, 안소현도 있지만, KLPGA의 필드인형 박결프로가 최고

유현주(26)와 안소현(25) 두명의 2020년 KLPA의 화제성을 갖춘 스타로 성장을 했다. 하지만 인기와 언론의 관심에 대비하여 성적과 실력으로는 검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우리는 필드의 인형 박결 프로를 잊지 말아야 한다. ​ 박결 프로에 대해 알아 보자 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 수상경력 2018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2018 KLPGA 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 3위 2018 KLPGA 투어 제12회 S-OIL 챔피언십 2위 2017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2위 2017 LPGA 투어 LF포인트 왕중왕전 3위 2017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2위 2016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골프상식뉴스 2020.08.20

[프로골프] 김비오 필드복귀, 손가락 욕설에 대한 반성은 실력으로 보여라

'손가락 욕설' 김비오, 매경오픈서 11개월 만에 필드 복귀 ​ 갤러리에게 일명 "손가락 욕설"을 하며 물의를 일으킨 김비오(30)가 11개월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 김비오는 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7001야드)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 김비오는 지난해 9월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서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을 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16번홀 티샷 도중 갤러리의 휴대전화 카메라 소리에 움찔하며 드라이버를 놓친 그는 해당 갤러리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KPGA는 당초 자격정지 3년에 벌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지만 이사회를 통해 자격정지 1년·벌금 1000만원·봉사활동 120시간으로 ..

골프상식뉴스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