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인싸 골퍼를 위한 골프존모임·골맵

골프존이 라운드 동반자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할 수 있는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골프존모임과 라운드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털 정보 서비스 골맵(GOLFMAP)을 론칭했다. MZ세대 사이에서 골프가 즐거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골프 앱도 주목 받고 있다. 스크린골프 예약 앱부터 함께 골프를 칠 동반자를 구하는 조인 앱, 골프장 코스 정보나 라운드 스코어 기록 앱 등 최신 기술을 더한 다양한 골프 앱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은 한두 가지의 기능뿐이라 각각 설 치한 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앱으 로 모임부터 스크린골프 예약, 스코어 관리 등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여러 개를 사용할 필요 없이 똘똘한 앱 하나를..

골프상식뉴스 2021.12.20

군부대 사격장서 날아온 총탄 맞은 골프장 캐디 “국가가 손해배상 해야”

지난해 4월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 법원은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7일 판결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군 사격장을 방향을 바라본 장면.연합뉴스 제공 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든 총탄에 맞은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1부(전일호 부장판사)는 골프장에서 일하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3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담양군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가 갑자기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약 1.4㎞ 떨어진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날아온 도비탄(발사 후 장애..

골프상식뉴스 2021.12.19

[재미있는 골프규칙] "티잉 구역 벗어나면 2벌타"…"배꼽 티 샷은?"

'티잉 구역' 티 마크 기준 뒤쪽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 '헛스윙'은 스트로크 의도 시 스윙 인정 '1타' 티잉 구역은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배꼽 나왔어." 아마추어골퍼들은 경기하다가 종종 올바른 ‘티잉 구역(Teeing area)’에 대해 옥신각신한다. 한뼘이라도 앞에 나가고 싶은 본능에서다. 골프규칙상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벗어나면 2벌타다. 드라이버가 46인치라면 92인치까지 허용된다. 여기서 몸은 밖으로 나와도 무방하다. 티를 꽂는 대신 흙더미나 모래에 공을 올려 놓고 티 샷해도 괜찮다. 최근 월드스타들이 2벌타를 받은 사례가 흥미롭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지난 6일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

골프상식뉴스 2021.12.18

‘골프 천재’ 모리카와 한국에서 나올수 있나?

공부-운동 병행 교육시스템이 만든 인재 학생-선수 구분하는 現 체계에선 불가능 양종구 논설위원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1위를 달리다 공동 5위를 하는 바람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놓친 콜린 모리카와(24·미국)는 공부 잘하는 운동선수로 명성이 자자하다. 미국의 명문 비즈니스스쿨인 UC버클리의 하스경영대학을 졸업한 수재다. 일본계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리카와는 어릴 때 9홀 대중골프장을 자주 찾는 부모 밑에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했다. 여덟 살 때 골프에 눈을 떠 선수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모든 학생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모리카와는 골프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

골프상식뉴스 2021.12.17

제시카 코다 결혼식에 골프 스타 집결

제시카 코다 결혼식에 LPGA 스타들이 검은색으로 맞춰입은 신부 들러리로 참석했다. [넬리 코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미국 여자 골퍼 제시카 코다(미국)의 결혼식에 남녀 골프 스타들이 총 집결했다. 코다는 지난주 토요일 전직 프로 골퍼인 조니 델 플레테와 플로리다주 주피터 벨에어 펠리컨클럽에서 가족과 친한 친구만 모여 결혼식을 진행했다. 동생인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 넬리 코다에 의해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여자 프로들 뿐만 아니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스타들과 테니스 스타들까지 함께 했다. LPGA투어 동료인 조디 에워트 섀도프(남아공), 소피아 포포브(독일), 멜 리드(잉글랜드), 모간 프레셀, 오스틴 언스트, 메간 캉, 앨..

골프상식뉴스 2021.12.16

‘1년만의 귀환’ 우즈, 17일 프로암부터 출격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출전 2월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에 복귀 필드 복귀는 지난해 이 대회 후 1년만 지난해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황제가 돌아온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필드에 오른다. 지난 2월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본 대회 전에 열리는 프로암부터 출격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우즈가 오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 대회를 복귀 무대로 발표한 우즈는 16일 프로암은 건너뛰고 17일 프로암에 맷 쿠차와 짝을..

골프상식뉴스 2021.12.15

[시리어스골퍼] 숫자로 확인하는 벙커샷의 어려움

겨울철 라운드를 즐기는 데 있어, 가장 큰 적은 아마 추위일 것입니다. 그리고 얼어버린 지면은 라운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심지어 부상의 위험도 높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벙커의 모래들이 얼면서, 벙커샷 조차도 더욱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상적인 날씨와 조건에서도 힘든 것이 벙커샷인데 말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벙커, 숫자로 본 통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벙커 탈출이 왜 중요한가? 통계적으로 보면, 벙커샷을 하는 횟수가 다른 숏게임 샷, 예를 들어 피칭이나 치핑에 비하면 아주 낮은 편입니다. 핸디캡 15~19 정도, 즉 우리가 보기 플레이어 정도로 부르는 골퍼들의 경우, 약 10회 정도의 일반적인 숏게임 샷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벙커샷은 1~3회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골프상식뉴스 2021.12.15

[골프 인플루언서] 류제희 “골프 매력, 자연 속 승부사된 느낌이죠”

대학원 박사과정 밟으면서 틈틈이 골프 연습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골프 라운딩은 홀인원"배우 류제희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2014년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공비서 역할을 맡으며 ‘비서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연기에 심취해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으며 연극 연출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류제희의 욕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근에는 골프 삼매경에 푹 빠져 골프 인플루언서로서의 수식어까지 얻고 있다. 골프 인플루언서로도 알려진 배우 류제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Q :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고 들었어요.A : 고교 시절 친한 친구가 골프 선수였어요. 친구 따라 연습장도 다녔고,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금세 배우게 돼 필드에도 나가게 됐죠..

골프상식뉴스 2021.12.14

"골프 못 배우는 학생은 없어요…못 가르치는 코치만 있을 뿐이죠"

'LPGA 최고 지도자 50인' 3회 연속 수상 전현지 코치 20년 넘게 만여 명 가르쳐 미국 선수들도 배우러 와 "이름 몰라도 스윙은 기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지도자에 3회 연속 선정된 전현지 코치가 지난 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티골프스튜디오에서 자신의 골프 철학과 교습법에 대해 설명하며 환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이승환 기자]"골퍼를 지도하면서 가장 힘들 때요? 제가 열심히 가르쳤는데 스윙이 잘 나오지 않을 때죠. 지금까지 만여 명 넘게 가르쳐 왔지만 그런 날에는 여전히 잠이 안 와요. '왜 교습이 잘 안 됐을까, 어떤 방법이 더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요. 이후 답을 찾아 효과를 봤을 때만큼 기분 좋은 순간이 없어요." 지난 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골프상식뉴스 2021.12.14

안나린 최혜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 획득

안나린 안나린(25)과 최혜진(22)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안나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잡고 보기 1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33언더파 541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2위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했다. 안나린은 이날 최종 라운드를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시작했고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9~11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3번홀(파3)에서 한 차례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이 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선두 부..

골프상식뉴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