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여자 골프 세계 1위가 ‘황제’ 타이거 우즈를 만났을 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기뻐하고 있다. /트위터 @ChampionsTour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코다와 우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함께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은 역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이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우즈는 아들 찰리(12)와 함께 출전했고,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출전 선수인 코다는 아버지 페트르 코다(53)와 한 조로 출전했다. 여..

골프상식뉴스 2021.12.27

‘골프왕2’ 이원종, 예술 버디 김미현 이겼다

TV CHOSUN 제공 허‘어쩌다 야인’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이 화려한 입담과 골프 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10회는 수도권 시청률 4.2%,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 배우들 ‘전설의 야인’ 안재모-‘괴력의 야인’ 이원종-‘감성 야인’ 류진-‘21세기 야인’ 임형준과 짜릿한 폭소탄을 선물했다. 먼저 만난 ‘골프왕’ 멤버들은 골프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극찬 기사에 대해 소감을 나눴다. 김미현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골프왕 얘기만 한다”, 김국진은 “골프를 대중화시키고 친근하다는 느낌을 심어준 게 골프왕의 수확”이..

골프상식뉴스 2021.12.26

최호성, 김승혁, 허인회 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

최호성·김승혁·허인회 등 6명 영입…2022시즌 활약 기대 금강주택 골프단 창단식에서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왼쪽 넷째)와 (왼쪽부터)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김영웅, 이세진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PGA] 금강주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선수 6명으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금강주택 골프단 창단식이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금강주택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와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된 골프단은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호성(48), 김승혁(35), 허인회(34), 옥태훈, 김영웅(이상 23), 이세진(23)으로 구성됐다. 국내외에서 5승을 쌓은 보석과 무관인 원석의 적절한 조화다. 보석은 최호..

골프상식뉴스 2021.12.25

박현경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박현경 프로 '한우 드시고 힘내세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 프로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버디 한우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2019년 KLPGA 정규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박현경은 지난 7월 한우자조금과 영양 소외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 공헌 협약식을 통해서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 불고기를 적립하기로 했다. 이를 시즌 종료 후 박현경 프로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올 시즌 하반기동안 박현경은 버디 185개를 기록해 국제 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Kg을 기부하게 되었다. 박현경은 올 시즌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상금과 대상 4위, 평균타수 5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

골프상식뉴스 2021.12.24

1년새 골린이 45만명 증가…골프채 '선착순 예약' 전쟁

코로나發 원자재 부족 겹쳐 골프용품 공급 턱없이 부족 미즈노·젝시오 사전예약에 하루만에 400명 구매 몰려 대리점도 물량확보에 사활 "올해 세 번째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빨리 마감된 적은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골퍼 증가와 물량 부족 등으로 신제품을 기다렸던 실구매자들의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한국미즈노) "제품에 대한 정보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전 예약 사이트를 연 지 4시간 만에 400명 넘게 예약을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대리점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던롭스포츠코리아) 지금 당장 골프용품을 살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신제품이 나올 때 구입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 골퍼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골프클럽 품귀 현상을 겪은..

골프상식뉴스 2021.12.24

손예빈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한국 여자골퍼 유일 나이키 후원 유망주, '짠물퍼팅' 강점, 이정은6 롤 모델 "국내 찍고 미국 진출" ‘시드전 수석’ 손예빈이 2022년 KLPGA투어에서 새내기 돌풍을 자신했다. 사진제공=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루키 시즌을 잘 보내고 싶다." ‘시드전 수석’ 손예빈(19·나이키)의 다부진 출사표다. 지난달 19일 전남 무안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2시즌 시드전 1위(17언더파 271타)로 당당하게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상황을 만드는데 재미를 느끼는 스타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보탰다. 손예빈이 바로 2015년 불과 13세 나이로 여자주니어상비군에 발탁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골프상식뉴스 2021.12.23

타이거우즈 프로필 대회 안 뛰어도 '인기 보너스'로 2024년까지 PGA투어 자격

미국 PGA투어가 내년부터 도입하려는 '선수 인기도 보상 제도'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앞으로 한 번도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도 2024년까지 출전 자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선수 인기도 보상제'는 대회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선수가 받는 상금과 달리, 선수의 인기에 따라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게 '선수 인기도 보상 제도'의 핵심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으로 출범하는 이른바 슈퍼골프리그(SGL)에 인기 선수를 뺏기지 않으려는 PGA투어의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3월 PGA투어 선수위원회 비준을 받은 이 제도에 따라 PGA투어는 4천만 달러의 돈을 선수 인기도 10위 선수에게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1위 상금이 무..

골프상식뉴스 2021.12.23

콜린 모리카와와 같은 미국 명문대 출신 골프천재 한국에는 안 나오나

학업과 운동 병행하는 시스템 갖춰야 가능한 일 초등학교부터 ‘운동기계’ 만드는 관행 바꿔야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챌린지(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아깝게 세계남자 골프랭킹 1위 자리를 놓친 콜린 모리카와(24‧미국)는 미국 명문대 UC버클리의 하스경영대학을 졸업한 수재다. 학업도 우수하지만, 골프천재로도 명성이 높다. 일본계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학업과 골프를 병행,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다. 그는 PGA투어의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많아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학 전공인 경영학을 접목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명문 UC버클리를 졸업한 ‘골프천재’ 콜린 모리카와. 사진=AFPBBNews=News1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괴..

골프상식뉴스 2021.12.22

샷 루틴·실력까지 판박이…가능성 증명한 골프황제 아들 찰리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그레이트 찰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춘 아들 찰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즈 부자(父子)가 한 팀을 이룬 팀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최종 2라운드에서 1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119타를 적어낸 팀 우즈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살구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맞춰 입은 우즈 부자는 둘째 날 빨간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로 한 팀임을 드러냈다.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서 아버지와 호흡을 맞췄던 찰리가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지난 2월 ..

골프상식뉴스 2021.12.21

[명품컬렉션] 스카티 카메론 마이걸 "블루 컬러에 귀여운 리본 디자인"

"전세계 딱 1250개 출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의 20번째 한정판 퍼터 ‘마이걸(사진)’이다. 딸의 성장과정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독창적인 감성과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작품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해 골퍼들의 관심이 남다르다"는 자랑이다. 스카티 블루(Scotty Blue) 컬러 리본 디자인부터 감성을 자극한다. 톱 라인은 물론 페이스와 솔-플레이트(Sole-Plate)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투어 블랙 컬러로 마감한 솔-플레이트에는 큼지막한 리본과 필기체로 ‘my girl’이 새겨져 있다. 귀여운 모양이 매력적이다. 어드레스 시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도와준다. 플렌지 사이 두 개의 사이트 라인은 안정되고 견고한 셋업을 이끈다. 헤드에 새겨진 세 개의 점, 일명 ‘쓰리 닷’은 독보적..

골프상식뉴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