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김주형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경향신문]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극적 승리 2년2개월 만에 아시안투어 2승 ‘곰돌이’ 김주형(20·사진)이 아시안 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새해 첫 우승을 신고했다. 2021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관왕 김주형은 16일 싱가포르 타나 메라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라타농 완나스리찬(태국)과 공동선두로 마친 뒤 첫 연장전에서 6m 내리막 버디를 잡고 극적으로 승리했다.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3위였던 김주형은 18만달러(약 2억1400만원)를 거머쥐며 39만9428달러를 기록, 선두로 나섰다. 만 17세이던 2019년 11월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인도)에서 성인 프로무대 첫 우승을 거둔 김..

골프상식뉴스 2022.01.17

김효주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LPGA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김효주가 KLPGA투어 2승도 획득하며 슬럼프가 완전히 끝났음을 증명했다. 동계훈련에 들어가기 직전 김효주에게 근황에 대해 물었다. 긴 슬럼프를 겪었다면 골프가 미워졌을 법하다. 하지만 ‘천재’로 불리던 김효주는 달랐다. 그는 “골프를 하면서 후회되는 순간은 없는 것 같다. 매 순간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현재는 오히려 골프에 더 진심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골프 천재로 불리게 된 것은 201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투어와 JLPGA투어에서 각각 1승을 거둔 것, 그리고 2014년 비회원 자격으로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한 데에서 시작된다. 또 많은 골프 팬들이 열..

골프상식뉴스 2022.01.17

안나린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사진]태안모터스 조석호 상무(왼쪽)와 안나린 /세마스포츠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는 6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프로골프 안나린(26, 메디힐)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린 안나린은 지난 해 상금랭킹 9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시즌 국내 투어 우승자들이 겨루는 이벤트 대회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안나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대회서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역전 우승으로 수석 합격,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선수의 Q시리즈 수석 합격은 2018년 이..

골프상식뉴스 2022.01.16

서요섭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뛰어든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9년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신고하고 그해 장타상(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03야드)까지 받았지만 이후 2년 넘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던 그는 지난해 8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4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2년 2개월만에 감격스런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요섭은 기세를 몰아 한달 뒤 신한동해오픈에서는 한타차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쌓았다. 서요섭은 “현재까지 2021년은 인생 최고의 해였다.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를 주고 싶다”며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

골프상식뉴스 2022.01.15

부킹난 속 2021년 골프장 부킹 키워드, '경기도'·'일요일'·'남성'·'40대'

2021년 골프장 부킹과 관련된 키워드로 경기, 일요일, 남성, 40대가 꼽혔다.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2021년 XGOLF 부킹/국내투어 이용 형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골프장 당일 부킹(18홀)이 가장 많이 예약된 지역별 비중은 경기가 66.2%로 가장 높고, 충청 21.8%, 강원 9.0% 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예약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일요일이며, 다음으로는 금요일, 토요일로 집계됐다. 더불어 부킹 이용자의 성별로는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이용자 비율이 높았고, 주 연령층은 4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40.3%, 30대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투어의 지역별 비중은 강원 27.4%, 충청 26.6%로 비중이 ..

골프상식뉴스 2022.01.14

임희정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임희정(21)은 루키 시즌부터 동료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스윙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KLPGA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임희정(21)은 루키 시즌부터 동료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스윙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안정되고 간결한 스윙을 구사하며 정확성은 높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4승을 거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K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21 BMW챔피언십에서는 4라운드 내내 노보기 플레이를 하며 연장전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사(예쁜 사막여우)’란 애칭으로 많은 팬의 응원을 받는 임희정은 탄탄한 스윙에서 꾸준한 성적이 나온다고 믿는다. “스윙의 느낌이나 좋은 감을 오래 유지하는 선수가 꾸준한 성적을 내고 그런..

골프상식뉴스 2022.01.14

김동은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인스타그램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김동은 [KPGA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김동은(25)이 올 시즌 다승왕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동은은 5일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인터뷰에서 "1부 투어에 적응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내게 '2년 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며 "대회를 치를 때마다 골프가 재밌어졌다. 올 시즌은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반짝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선수로 남고 싶지 않다.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다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뒤 2020시즌 2부 투어를 거쳐..

골프상식뉴스 2022.01.13

흔들림 없는 퍼팅 스트로크를 위한 팁

사진=허희은 퍼팅을 잘하는 선수들은 스트로크 리듬과 템포가 일정하고 볼이 퍼터 페이스 중앙에 맞는 확률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해 퍼팅 연습기 앞에서 스트로크 연습을 하지만 반복적으로 볼을 치는 스트로크 연습법으로 퍼팅 실력이 향상되기는 쉽지 않다. 신중하게 스트로크하지만 퍼터 페이스 중앙을 자주 놓치는 골퍼, 그린 위에서 거리감을 찾지 못해 스리 퍼트를 자주 하는 골퍼라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퍼팅 팁을 참고해서 연습해보자. ▲손바닥으로 잡자 그립을 잡는 방식에 따라 퍼팅 스트로크의 일관성이 결정된다.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큰 근육을 사용해 스트로크하려면 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손바닥의 생명선과 그립이 정확하게 닿도록 그립을 잡는다면 ..

골프상식뉴스 2022.01.12

'왕초보' 골퍼를 위한 클럽 구매 가이드

◆짝퉁 주의보 생각보다 많은 짝퉁 클럽이 유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오픈 마켓, SNS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 직구 대행업체 가운데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 대부분이 가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판매자에게 정품을 문의했을 때, "정식으로 수입한 정품이 맞다"는 답변을 정확히 하지 않고 중국에서 유통되는 정품이라는 식의 딴소리를 한다면 가품이라고 보면 된다. 짝퉁 클럽을 판매하는 업자는 정품이 아니라는 말을 교묘하게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정품 클럽 사진을 도용해 판매하는 업자도 있다. A급 위조품의 겉모습은 정품과 거의 유사해 전문가도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겉모습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짝퉁인 줄 알면서 구입하는 골퍼도 있다..

골프상식뉴스 2022.01.12

스코어 망치는 다섯가지 마음 … ‘5心’ 넘어야 ‘2022 골프’ 다스린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이정은. 욕심 의심 소심 방심 그리고 상심 2022년에 극복해야 할 ‘골프 5적’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은 5타차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았다. 하지만 이정은은 여유 있는 점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샷 난조를 겪더니 호주동포 이민지에게 동타를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마지막 날 이정은은 71타를 쳤는데, 2라운드에서 기록했던 61타 보다 무려 10타 많은 스코어였다. 그날 그에게 찾아 왔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사실 이런 게 골프다. 골프를 하다보면 정말 온갖 원하지 않는 마음이 시시각각 심장을 오고 가며 골퍼를 흔들어 놓는다. 18홀을 도는 데 변하는 그 마음의 종류는 수십가지, 아니 수백가지일 것이다. 한자 ‘마음 심(心..

골프상식뉴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