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이재경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 시즌 중반까지 이어지던 부진 끊고 자신감 되찾아 "내년엔 어프로치 입스 극복해 콘페리투어 출전권 따낼 것"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티샷 입스를 이겨낸 것처럼 어프로치 입스도 이겨내겠다.” 이재경(21)은 지난 10월 10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그는 올 시즌 중반까지 흔들렸던 샷과 퍼트 감을 회복한 뒤 우승 상금 3억원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DP월드투어 스코티시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재경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지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

골프상식뉴스 2022.01.05

이상희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10월 육군 포병 전역한 통산 4승 챔프 "실전 샷 감각 조율", 내년 목표는 특급매치 우승 ‘4승 챔프’ 이상희가 군 복무를 마치고 2022년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사진제공=KPGA "진짜 사나이의 귀환." 이상희(2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지난 10월 전역해 곧바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동시에 연습라운드를 통해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는 상황이다. "군에서 일찌감치 훈련계획표를 꼼꼼하게 작성했다"며 "내년에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 우승이 욕심난다"는 다부진 포부를 곁들였다. 이상희는 2011년 KPGA에 데뷔해 10월 시즌 최종전 NH농협오픈을 제패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19..

골프상식뉴스 2022.01.04

황중곤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한일 투어서 6승, 디 오픈에 세계 랭킹 톱 100 경험도 ‘한국의 어니 엘스’ 부드러운 스윙에 사바티니도 ‘엄지’ 군 전역 후 새 시즌 복귀, 후반기엔 美 퀄리파잉 도전도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벗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황중곤. [서울경제] 2019년 연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톱 100에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시우 등 5명이 있었다. 황중곤(29)은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94위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가 아닌데도 월드 클래스로 볼 수 있는 톱 100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소리 없는 월클(월드 클래스)’ 황중곤이 돌아왔다. 지난해 2월 입대해 지난달 말 전역한 그는 새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달라진 외모로 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실내 아카데미에서 만난 황중곤은..

골프상식뉴스 2022.01.03

골프용품의 새로운 강자, ‘다이아윙스’

(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 사진=최종원 기자) [CEONEWS=최종원 기자] 돌멩이 든 소년과 무장한 장수의 싸움, 다윗과 골리앗 청동 투구와 비늘 갑옷으로 무장하고 엄청난 무게의 창을 들고 있는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에게 일대일로 맞서 싸워 상대가 이기면 진 쪽에서 종이 되어 섬기도록 하자고 소리쳤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나선다. 그는 돌멩이 다섯 개를 골라서 가방 주머니에 넣은 다음 하나씩 꺼내어 무릿매질을 하여 골리앗의 이마를 맞혔고 골리앗은 땅바닥에 얼굴을 박고 쓰러졌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는 모습을 한 그림에는 다윗은 무릿매 끈과 돌멩이, 쓰러진 골리앗은 창과 방패 그리고 투구가 대칭적으로 묘사되어 그들의 싸움이 얼마나 무모한 것이었는지 알 수 있다. '다이아윙스', 직관..

골프상식뉴스 2022.01.02

[박성현 프로필 ]10개월 만에 세계 10위에서 104위로 추락... '남달라' 박성현에게 무슨 일이?

10월 7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박성현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지난 2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세계 랭킹 10위였던 선수가 10개월 만인 12월 21일 104위로 추락했다. 국내 열성 골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이름, 박성현(28)이다. 박성현은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97위였던 전주보다 7계단 내려간 104위를 기록했다. 랭킹 포인트 1.21점에 그친 그가 100위권 바깥으로 밀린 건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거둔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데뷔 첫승을 메이..

골프상식뉴스 2022.01.01

최가람 프로필 키 나이 우승

2021년 11월 30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익숙한 듯 낯선 얼굴의 선수가 블랙 수트를 입고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직 우승 경험은 없지만 치열한 KLPGA투어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시드를 지켜낸 최가람(29)이다. 최가람은 K-10클럽에 가입하며 처음으로 대상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2017년 신설된 K-10클럽은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정예 선수가 가입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단 14명의 선수만이 그 영광을 안았다. 최가람은 “벌써 10년이 됐다니 실감이 안 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10클럽에 가입한 최가람. 사진=KLPGA 제공2010년 8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최가람은 그해 11월 시드순위전을 치렀지만 68위..

골프상식뉴스 2021.12.31

박주영 프로필 키 나이 고향 검객골퍼

점프수트를 입고 펜싱 자세를 취한 박주영. 상하의가 붙은 점프수트는 박주영 때문에 올해 골프 패션계에서 히트상품이 됐다. 김경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선수 중 100m 달리기를 한다면 박주영(31)이 가장 빠를 것이다. 취미로 잠깐 했는데도 초등학교 때 멀리 뛰기 경기도 대표를 했다. 박주영은 “골프장 밖에 나가 다른 운동하면 KLPGA 선수 중 내가 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농담처럼 얘기했지만 실제로 그런 것 같다. 그가 체력 훈련을 하는 경기도 용인의 GPL(골프 퍼포먼스 랩)의 김성환 센터장은 “운동 능력이 최고이고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어떤 스포츠를 했더라도 최고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평했다. 박주영은 “순발력과 동체시력 등도 좋기 때문에 축구 같은 운동을 잘 했을 것 ..

골프상식뉴스 2021.12.30

골프맥스 PGA 투어 휠 캐리어 "대세 보스턴백"

"보스턴백과 캐리어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골프맥스 PGA 투어(TOUR) 휠 캐리어(사진)가 대세다. 코로나19 시대에 골퍼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객까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캐리어처럼 높이 조절되는 손잡이가 장착돼 있다. 바퀴로 가볍게 끌다가 거친 바닥을 이동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는 보스턴백처럼 손잡이를 잡고 편하게 쓸 수 있다. 크기 역시 국내 라운드 여행에 알맞다. 옷과 골프화, 자잘한 골프용품을 넣고 떠나기에 딱이다. 보스턴백처럼 외부에 신발 전용 수납공간이 있어 신발 오염이 다른 짐에 묻지 않는다. 내부 공간은 사용자의 입맛대로 분할할 수 있다. 일반 캐리어에는 없어서 불편했던 외부 포켓 디자인이 세심하다. 골프장 사물함에도 딱 맞게 들어간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디자인 또한..

골프상식뉴스 2021.12.29

겨울 골프를 이기기 위한 '월동 준비 노하우'

높이가 40~50mm로 조절할 수 있는 에이밍 기능을 갖춘 이지티, 엑스넬스. 추위와 맞선 라운드는 힘겨울 때가 많다. 영하의 날씨에도 스코어를 지키고 부상 방지를 도울 프로 골퍼의 월동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 1. 세우는 티는 필수템 겨울에는 땅이 꽁꽁 얼어서 티잉 에어리어에 일반 나무 티를 꽂기가 어렵다. 그래서 티잉 에어리어 주변에 펀치(티를 꽂을 수 있도록 구멍을 내는 도구)가 놓여 있지만, 이용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이 원하는 티 높이를 찾기가 힘들다. 티를 꽂는데 열중하다가 시간에 쫓겨 빠른 템포의 스윙이 나올 수 있다. 바닥에 세우는 티는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고 일관된 티 높이에서 샷을 할수 있다. 또 지면에 잔디가 많지 않고 미끄럽기 때문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보다 스파이크 골프..

골프상식뉴스 2021.12.28

김주형 프로필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낸 '10대 괴물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골프 노마드' 김주형(19)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기 전에 이미 '아시안투어 신성'으로 주목 받았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국내 무대에서 뛰면서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군산CC 오픈에서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진기록을 세운 김주형은 2년차인 2021시즌에도 거침 없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준우승으로 예열을 마쳤고, 약 한 달 뒤 제주도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골프상식뉴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