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 시즌 중반까지 이어지던 부진 끊고 자신감 되찾아 "내년엔 어프로치 입스 극복해 콘페리투어 출전권 따낼 것"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티샷 입스를 이겨낸 것처럼 어프로치 입스도 이겨내겠다.” 이재경(21)은 지난 10월 10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그는 올 시즌 중반까지 흔들렸던 샷과 퍼트 감을 회복한 뒤 우승 상금 3억원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DP월드투어 스코티시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재경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지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