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아마골퍼 60대 평균 87.65타>50대 90.35타>40대 93.91타>30대 97.22타

20대 이하는 91.83타, 남성 평균타수는 92타…스마트스코어 집계 한국 남성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코어는 91.92타인 것으로 나타났다.(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는 나이가 많을수록 낮은 스코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70여개 골프장 스코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코어는 올해 상반기 502만138회 라운드 데이터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타수를 집계했다고 31일 밝혔다. 집계 결과 한국 남성의 평균 스코어는 이른바 보기 플레이어 수준인 91.92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아마추어 골퍼 평균 타수는 남성보다 조금 높은 94.42타였다. 이는 작년 상반기 남성 92.09, 여성 94.39타보다 낮아진 것이다. 연령별로 60대가 평..

골프상식뉴스 2023.09.04

이정민 “은퇴요?경쟁력 안되면 시드 유무 상관없이 떠난다”

올 시즌 유일한 30대 챔피언 등극 통산 10승으로 후배들에게 귀감 경쟁력 유지 위해 부단한 체력 관리 최근 가진 국민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골프 전반에 걸친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답 하고 있는 이정민. KLPGA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한량처럼 지내고 싶다.” ‘은퇴 이후에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이다. 그만큼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다. MZ세대가 좀체 쓰지 않는 ‘한량’이라는 말에서 연령대는 쉽게 가늠된다. 올 시즌 KLPGA투어 30대의 자존심이자 최후 보루인 이정민(31·한화큐셀)이다. 그는 올 시즌 8월 말까지 소화된 KLPGA투어 21개 대회 중에서 유일한 30대 챔피언이다. 작년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골프상식뉴스 2023.09.03

손·팔꿈치·어깨 오각형으로 만든뒤 스트로크해야[이현지의 꿀팁레슨]

■ 이현지의 꿀팁레슨 - 퍼팅 똑바로 보내려면 골프에서 샷은 쇼, 퍼팅은 돈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퍼팅이 스코어를 내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통상 골프 구력이 얼마 안 되는 초보 골퍼들은 샷에 매우 집중한다. 하지만 구력이 점점 쌓여갈수록 드라이버도 1타, 퍼팅도 1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3퍼트는 페널티 지역, 4퍼트는 아웃 오브 바운스(OB)에 들어갔을 때의 스코어와 똑같다. 따라서 퍼팅은 짧은 거리를 소화하지만 스코어를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는 것을 느끼지만 스코어에 변화가 없다면,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는 퍼팅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샷에서 조금 벗어나서 퍼팅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다. 어..

골프상식뉴스 2023.09.01

240억 ‘잭팟’ 주인공은 노르웨이 ‘태권 소년’

호블란, 투어챔피언십 5타차 우승 28일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빅토르 호블란. /로이터 뉴스1 ‘노르웨이 골프의 개척자’ 빅토르 호블란(26)은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공식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2연패)하고는 코치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꿈꾸는 세계 1위가 되려면 지금 이대로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우즈가 전성기 시절 코치를 바꿔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와 완벽을 모색하던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 올해 8개월간 땀 흘린 노력은 그에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과 1800만달러(약 240억원)라는 보너스를 안겨주었다.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

골프상식뉴스 2023.08.30

스타뉴스'하늘에 바친 트로피' 아마 장유빈 우승, '상금 1억→0원'이지만 항저우 AG 기대감 키웠다

타뉴스 | 안호근 기자] 장유빈이 27일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선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KPGA 우승 퍼트를 넣고 기뻐하는 장유빈. /사진=KPGA15차례 도전 만에 드디어 정상에 섰지만 우승 상금 1억 원 중 단 한 푼도 챙기지 못한다. 그럼에도 장유빈(21)에겐 무엇보다 값진 성취물이다. 장유빈은 27일 전라북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41야드)에서 열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9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전가람(28)과 연장 1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전가람이 더블보기를 범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상식뉴스 2023.08.28

리키 파울러가 4년 만에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 5가지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가 돌아왔다. 무릎 부상을 겪은 데다 근육맨들 사이에 끼어 우승 경쟁에서 뒤처졌던 그가 감행한 5가지 시도를 분석해 봤다. 사진 : 코브라리키 파울러는 2010년대 PGA투어를 이끈 스타 플레이어다.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패션, 이따금씩 표적을 노려보며 맹수의 눈빛을 발산하는 그는 ‘섹시 스포츠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2010년에는 PGA투어에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차지하고 2012년 웰스 파고 챔피언십부터 2019년 피닉스 오픈까지 통산 5승을 거뒀다. 당시 마지막 날 오렌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나온다고 해서 ‘오렌지 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골프팬들은 그런 그에게 열광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우승 이후 그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무릎 부상..

골프상식뉴스 2023.08.05

우즈 ‘구원투수 등판’…"PGA투어 이사 합류"

모너핸 커미셔너, 정책이사회 이사 선임 PGA 최상급 결정 기구…‘현역 선수’ 6명‘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제이 모너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는 2일(현지시간) "우즈를 PGA투어 정책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력 문제로 혼돈에 빠진 PGA투어의 해결사로 나섰다. PIF와 협상을 비밀리에 진행하다 선수들의 반발에 사퇴 위기에 몰린 모너핸 커미셔너가 두 손을 들고 선수들에게 영향력이 큰 우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타이거 우즈 우즈는 "PGA투어 선수들을 대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지금은 투어에 중요한 시점이다. 팬, 스폰서, 선수를 포함한 모든 투어 이해 관계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골프상식뉴스 2023.08.04

[GD인터뷰] 골프 사랑꾼 '오종혁'

골프와 사랑에 빠진 오종혁. 그가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 골드메달 클럽 시타 영상 촬영을 위해 찾아왔다. ●●●가수 출신이지만 연기 경력도 꽤 오래됐다. 지금은 가수인가 배우인가. 아이돌 그룹 클릭비로 1999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배우의 꿈을 품고 대학로에서 15년째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은 배우 오종혁이다. ●●●골프에 진심이라고 들었다.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조금만 더 늦게 할걸이라는 생각도 해봤다. 결혼을 조금 더 늦게 하거나 골프를 좀 더 일찍 시작했다면 '눈치를 덜 보고 골프를 더욱 신나게 즐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농담이다.(웃음) ●●●골프 클럽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던데 클럽 피팅을 받아본 경험은? 아쉽게도 피팅 숍에 방문해서 전문..

골프상식뉴스 2023.07.04

[김하늘의 FunFun 골프]‘파3홀 공략법’

쇼트 아이언 티 낮게, 롱 아이언 티 높게 평탄한 곳 꽂기, 구질 따라 티잉그라운드 이용 핀 직접 보기 'NO', 그린 중앙 'YES'투어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파3홀인데요. 파4홀이나 파5홀은 실수를 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3홀에선 티 샷을 엉뚱한 곳으로 보낸다면 치명타를 얻어맞게 됩니다. 파3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작성하기 위한 올바른 공략법입니다. 우선 티 높이입니다. 프로암을 나가보면 주말골퍼들의 경우 파3홀에서 티를 사용할 때 아이언에 상관없이 똑같은 높이로 꽂습니다. 그러나 티 높이를 조절하면 공을 쉽게 칠 수가 있는데요. 프로 선수들도 아이언의 로프트와 샤프트의 길이에 따라 미세하지만, 티 높이를 조절합니다. 쇼트 아이언과 롱 아이언에 따라 티 높이를..

골프상식뉴스 2023.07.01

하체 위주의 보디 턴 스윙 안돼… 팔·하체 타이밍 맞춰 연습을[이현지의 꿀팁레슨]

■ 이현지의 꿀팁레슨 - 우드 샷 미스 줄이는 법 아마추어 골퍼들은 ‘가장 어려운 골프클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 “우드”라고 답한다. 우드는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잘 칠 수 있다면 코스 공략을 할 때 유용하다. 우드는 그러나 정타를 때리지 못할 경우엔 떠안아야 할 위험 요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들은 우드 사용을 부담스럽게 여긴다. 남자 골퍼들은 파5 홀을 공략할 때 우드를 잘 이용하면 ‘투 온’에 성공, 좋은 스코어를 따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OB가 나거나 심한 토핑으로 공이 그린을 향하지 않고 앞으로 굴러가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드는 골프백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 골퍼들에게 우드는 필수다. 두 ..

골프상식뉴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