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뉴스 628

"제대로 알고 치자"…헷갈리기 쉬운 골프 룰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에 따르면 골프 룰은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 처음 라운드를 즐기는 '골린이'가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 당황하게 되는 이유다. 본격적으로 라운드에 나서기 전엔 현장에서 헷갈리기 쉬운 골프 룰 몇 가지를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제대로 알지 않으면 헤매기 쉬운 골프 룰을 소개한다. ​ 샷한 공이 러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거나 울창한 나무 뒤로 숨어버리는 경우는 라운드 도중 흔하게 마주하는 상황이다. 이때 공을 친 골퍼는 사라진 공을 찾아볼 수 있는데, 공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으로 제한된다. 3분이 지날 때까지 찾지 못한 공은 주인이 없는 공, 즉 '분실구'가 된다. 만일 골퍼가 3분 안에 본인의 공을 찾지 못해 분실구 처리됐다면 'OB(..

골프상식뉴스 2023.05.21

소노펠리체CC 델피노

#소노펠리체CC #델피노 ​ 설악·금강산 능선 자연 경관 압도 울창한 소나무숲, 산·바다뷰 계절마다 매력 모든 홀 조명 설치로 야간 라운드 가능 ​ 강원도 고성군을 대표하는 골프장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델피노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울산바위 다. 해발 780m에 둘레만 4㎞에 달하는 화강암 봉우리 6개가 병풍처럼 골프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봄기운이 샘솟는 지난 24일, 3월 막바지임에도 암벽 골짜기에는 군데군데 녹지 않은 묵은눈이 남아 있었다. 웅장한 자태에 반한 골퍼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라운드를 기다리는 동안 울산바위를 향해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라운드할 수 있는 소노펠리체CC 델피노 전경[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설악의 끝, 금강의 시작" ​ ​ 소노펠리체..

골프상식뉴스 2023.05.20

롱 게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클럽 '5번 우드'

​ 타이거 우즈, 저스틴 토머스, 존 람,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5번 #페어웨이 #우드 를 사용하는 톱 레벨 골퍼라는 것이다. 프로 골퍼들이 5번 우드를 애용하는 이유는 다재다능함이다. ​ 콜린 모리카와는 "예상보다 더 멀리 날아가는 5번 우드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5번 우드로 최고의 비거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적당한 비거리와 정교함의 조합을 우선시한다는 얘기다. ​ 5번 우드는 3번 우드보다 실수 완화성이 뛰어나며 볼을 그린에 멈춰 세울 만큼 높은 탄도를 구사할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 클럽보다 넓은 솔을 가지고 있어서 가파른 각도로 스윙해도 클럽이 지면에 박히지 않고 미끄러지듯 통과한다. ​ 탄도와 백스핀도 하이브리드 클럽보다 높게 형성된다. 투어 프로들이 5번 우..

골프상식뉴스 2023.05.19

<스윙 디톡스-김가형①>골프는 그립이 반이다

​ ​ 그립은 어떻게 얼마나 세게 잡아야 할까. ​ 골프의 기본은 그립에서 출발한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스윙에 치중한 나머지 그립의 중요성을 지나치는 경우를 본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그립을 잘 잡는 것이 골프의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립을 잡는데 있어서 어느 손으로, 어떻게, 얼만큼의 힘을 주거나 빼야 일정한 리듬의 스윙을 유지할 수 있을까. 사진1 ​ 우선 왼쪽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왼손 그립의 엄지와 검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왼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다운스윙 시 왼팔꿈치가 빠지거나 들려 톱핑이나 슬라이스의 원인이 된다. ​ 안정된 스윙을 위한 그립은 왼손의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세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는 것이다(사진①). 그리고..

골프상식뉴스 2023.05.18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서트 페이스 퍼터'

퍼터만큼 타구감에 예민한 클럽은 없다.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드는 인서트 페이스 퍼터를 선택할 때는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 ​ #퍼터 #인서트 (Insert)는 타구감과 타구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안된 합성 소재, 알루미늄 합금 또는 우레탄 등을 퍼터 페이스에 채워 넣은 것이다. 인서트 퍼터는 저렴한 재료로 다양한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퍼터 인서트는 1992년 미국골프협회(USGA) 판결에 따라 룰 적합 판정을 받았다. 1990년대 오디세이의 검은색 '#스트로노믹 (Stronomic)' 인서트를 필두로 많은 퍼터 제조업체가 인서트 퍼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인서트 자체도 상당한 혁신(또는 단순한 마케팅)의 대상이었으며, 퍼터 인서트 표면에 그루브나 힌지를 추가해 볼에 더..

골프상식뉴스 2023.05.17

남자 골퍼 드라이버 비거리 226야드

15세부터 79세까지 남성 연령 별 비거리 [자료=아르코스] GPS센서 기반 샷 추적 앱 아르코스에 따르면# 남자 #골퍼 의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는 지난해 226야드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보다 1야드 반 정도 늘었지만 2018년에는 0.5야드가 모자란 것이다. 2022년 아르코스 이용자 중 여성 골퍼의 평균 비거리는 2020년보다 4야드 낮은 177야드로 측정됐다. ​ 아르코스는 최근 2천만 건의 평균적인 골퍼들에 대한 샷 거리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필드에서 사용되는 이 앱은 연령과 성별, 핸디캡 등에 따른 비거리를 구분한 데이터로 가장 신뢰받는 샷 데이터다. ​ 핸디캡 별 비거리 [자료=아르코스] ​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핸디캡 12인 골퍼는 연령 20대와 60대 사이에 거..

골프상식뉴스 2023.05.15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 "세계 톱100 골프장이 목표"

인터뷰] "농사 짓듯 정성 쏟아…세계화, 자신있다" 허명호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제공) ​ ​ (해남=뉴스1) 김도용 기자 = 서울에서 차로 기본 5시간 이상 걸리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는 수도권 이용객 기준, 접근이 불편한 단점이 있음에도 내장객들이 가득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특수를 누렸던 많은 골프장들이 최근 앓는 소리는 내는 것과 달리 파인비치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 파인비치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탁 트인 바다와 그 위를 수놓은 섬들 그리고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골프 코스가 첫 번째 이유다. 여기에 쉬지 않고 코스와 시설을 고급화한 파인비치가 빚은 노력의 결과다. ​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이곳에 처음..

골프상식뉴스 2023.05.14

골프할 때 멘탈을 무너뜨리는 완벽주의 성향

완벽주의가 심해지면 불안과 공황장애, 강박증, 불면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세계적인 골퍼의 심리 코치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는 정그린 그린코칭솔루션 대표는 골프장에서 소위 ‘멘붕(멘탈붕괴)’에 빠진 골퍼를 위한 해법을 들려줬다. ​ 정 대표는 “사람은 모두 ‘결핍’이 있는데 그것은 성공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기도 한다"면서 "대부분 내면적인 문제는 이 결핍에서 비롯된다. 자기 안에 어떤 결핍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정그린 대표는 “심리 코칭을 통해 0의 상태를 플러스(+) 상태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결핍을 확인하는 것은 마이너스(-) 상태에서 0의 궤도로 올리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며 “자기 결핍을 인지하고 이를 객..

골프상식뉴스 2023.05.12

박보겸 키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인스타그램 개명

박보겸 프로 인물정보 (PARK BO KYEOM / 朴寶謙) 1998년 5월 12일, 170cm, A형, 개명전 이름 박진하 *소속사:갤럭시아SM *소속팀: 안강건설 *가족: 부모님 *데뷔: : 2017년09월 KLPGA 입회 (회원번호 01220) *수상 - 2023년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우승 - 2020년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 2위 - 2020년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우승 - 2016년 팀베스트 골프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 4위 *경력:안강건설 ​ 박보겸 프로 미즈노 아이언 모델 (2019년 3월 20일 기준 박보겸 프로 소개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뷰 기사 ​ ​ ​ 팔방미인. 운동도 잘하고 학업은 올 A+에 바이올린이 취미다. 모든 ..

골프상식뉴스 2023.05.10

상체 회전이 안 되는 골퍼를 위한 비책

​ ​ 모든 골퍼의 공통된 고민은 원활하지 않은 상체 회전이다. 원인은 흉추 가동성의 범위와 외복사근, 내복사근의 근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레나필라테스 원장 김여진은 이 두 가지 문제에 중점을 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 1. 한쪽 무릎 꿇고 회전하기 하체, 복부, 어깨와 흉추 가동성을 넓히고 밸런스를 향상시키는 트레이닝이다. 10회 1세트로 양쪽 3세트 반복한다. ​ ① 왼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굽히고 오른쪽 무릎은 바닥에 두어 'ㄱ', 'ㄴ' 모양을 만든다. 오른손은 오른쪽 엉덩이 옆에, 왼손은 머리 위로 곧게 올린다. 등이 굽거나 허리가 꺾이지 않게 상체를 곧게 세운다. ​ ② 그다음 오른손을 머리 위로, 왼손을 왼쪽 무릎 안쪽에 댄다. ③ 오른손으로 반원을 그리며..

골프상식뉴스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