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극적인 '부활 드라마' 뒤에는 저탄수 식단과 록클라이밍 등 코어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8일(한국시간)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하며,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리디아 고는 '체력 강화'를 위해 엄격한 저탄수 식단과 단백질 보충을 병행하며 근육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가와 필라테스, 록 클라이밍(암벽등반) 등 다양한 코어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에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백질에 크게 신경쓰는 점, 코어운동에 집중하는 스타일,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