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35

잠자던 골프천재 깨운 '근육의 울림'…리디아 고 '부활 비결' 화제

3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극적인 '부활 드라마' 뒤에는 저탄수 식단과 록클라이밍 등 코어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8일(한국시간)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하며,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리디아 고는 '체력 강화'를 위해 엄격한 저탄수 식단과 단백질 보충을 병행하며 근육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가와 필라테스, 록 클라이밍(암벽등반) 등 다양한 코어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에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백질에 크게 신경쓰는 점, 코어운동에 집중하는 스타일,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S..

골프상식뉴스 2021.04.25

'차원이 다른' 타와타나낏, LPGA에 대형 신인 스타 탄생

미국 LPGA 투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태국의 스물 두 살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이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LPGA 투어 대회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그것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해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2016년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타와타나낏은 2017년부터 두 시즌 동안 UCLA 골프부에서 활약하며 7승을 거둔 기대주였습니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2018년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랐던 그녀는 2019년 LPGA 2부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평균 타수 1위, 상금랭킹 2위에 오르며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LPGA 정규 투어에 나서 14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만 컷을 통과하고..

골프상식뉴스 2021.04.05

팬텀 스포츠, US여자오픈 우승 김아림•이정은6 프로 화보 공개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팬텀 스포츠’에서 후원 선수이자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 주인공 김아림, 2019년 우승 주역 이정은6과 함께한 2021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팬텀 스포츠 화보는 ‘Champion VS Champion’이라는 테마로 김아림•이정은6 프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건강한 매력과 팬텀 스포츠가 만나 스타일리쉬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김아림•이정은6 프로는 이번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걸리쉬한 스타일부터 카리스마 있는 정통 퍼포먼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세계적인 선수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김아림은 ‘미국에서도 LPGA 2021시즌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관심이 높은데, 이런 ..

골프상식뉴스 2021.03.27

박단유,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우승

지난 20일(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 우승자 박단유, 롯데렌터카 최근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0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 대회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박단유는 초반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10언더파로 GTOUR 개인 통산 4승달성과 함께 ‘2021 롯데렌터카 여자..

골프상식뉴스 2021.03.24

추락했던 ‘스타’ 조던 스피스…차세대 골프황제 ‘부활’ 가능성

1년 9개월만에 톱5 진입 11승 이후 3년 반이상 침묵 드라이브 샷 회복이 ‘숙제’ 조던 스피스가 최종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AP] 차세대 골프황제를 꿈꾸다 추락했던 조던 스피스(28)가 오랜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8일(한국시간) 끝난 WM 피닉스오픈은 이경훈의 선전, ‘메이저 헌터’ 브룩스 켑카의 역전우승 등 볼거리가 많았지만, 적지 않은 골프팬들은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등장한 스피스의 존재에 주목했다. 17언더파, 켑카와 2타차 공동 4위. 화려했던 불과 몇년전의 스피스를 떠올리면 평범한 성적이지만, 이 스코어카드를 손에 쥔 스피스의 생각은 달랐을 것 같다. 공동 4위는 지난 2019년 5월 PGA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에는 공동 ..

카테고리 없음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