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건전한 팬덤 문화 형성에 노력 중인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두산건설은 20일 박혜준(22)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혜준은 177㎝ 장신에서 뿜어져나오는 시원한 스윙으로 차세대 스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45야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9개 대회에 출전해 21차례 컷오프를 통과했고, 다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을 차지해 팬 사이에 눈도장을 받았고, 8월 치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준우승(12언더파 276타)했다. 지난해는 페어웨이 안착률 72.9%, 그린 적중률 72.1% 등 고감도 샷을 앞세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