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운동 병행하는 시스템 갖춰야 가능한 일 초등학교부터 ‘운동기계’ 만드는 관행 바꿔야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챌린지(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아깝게 세계남자 골프랭킹 1위 자리를 놓친 콜린 모리카와(24‧미국)는 미국 명문대 UC버클리의 하스경영대학을 졸업한 수재다. 학업도 우수하지만, 골프천재로도 명성이 높다. 일본계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학업과 골프를 병행,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다. 그는 PGA투어의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많아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학 전공인 경영학을 접목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명문 UC버클리를 졸업한 ‘골프천재’ 콜린 모리카와. 사진=AFPBBNews=News1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