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4

비거리는 스코어 줄이는 핵심 (feat. 황환수)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스코어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전략이다.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스코어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전략이다. 골프에서 '비거리'는 스코어를 줄여주는 핵심이다. 골프 경기의 박진감은 볼을 타격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일 때 비로소 성취된다. 이를 위해 비거리를 늘리는 것은 필요 불가결한 요소다. 드라이버 티샷으로 멀찌감치 볼을 보낸 골퍼와 그렇지 못한 골퍼의 차이는 그린에 볼을 올려놓을 가능성의 확률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즉 골퍼의 공이 그린에 가까울수록 적은 횟수로 홀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비거리는 엄청난 데 비해 방향성이 충족되지 않는 골퍼들의 입장에선 방향성이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사례는 아니지만 일견 수긍되는 의문이다. 그러나 ..

골프상식뉴스 2021.11.17

박찬호, 소개멘트에 서운한 감정··· “124승 얘기해 주세요”

군산CC 오픈 첫날 티잉 구역에서 동반자인 박재범(왼쪽), 김형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박찬호(가운데)의 모습. /사진 제공=KPGA [서울경제] 프로골프 대회 때 장내 아나운서는 첫 홀 티잉 구역에서 선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그런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이 멘트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30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레이크·리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이날 박찬호는 김형성(41), 박재범(39)과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장내 아나운서는 김형성 차례 때는 “국내 3승, 해외 4승”이라고 소개했고, 박재범 티샷에 앞서서는 “국내 1승, 해외 1승”이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어 세 번째로 티..

골프상식뉴스 2021.05.01

[KHSA와 함께하는 홀덤 이야기] 골프선수의 슬럼프를 극복해준 멘탈코치 ‘홀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프로골퍼 공태현 “한 타에 수 백만, 수 천만 원이 걸려있는 골프경기에서 저는 중요한 퍼팅을 하기 전에 항상 홀덤의 ‘UTG포지션’ 을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프로골퍼 공태현(26)입니다. 멘탈스포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가 바로 골프죠. 전 골프를 하면서 지금까지는 성적에 너무 연연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과거 국가대표시절부터 프로로 데뷔한 2017년도까지는 말이죠. 이런 저의 멘탈을 바꿔준 것은 유능한 멘탈코치가 아닌 홀덤이었습니다. 제 주변 동료들한테 물어봤어요. “홀덤이 뭔지 알아?” 잘 모르는 사람과 “카지노! 도박!” 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선수로 반응이 나눠졌습니다. 물론 3년 전 저도 후자와 같은 생각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