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10

KPGA 이정환.송영한.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오는 1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정환-김세련 커플의 웨딩화보. '오프 시즌은 웨딩 시즌' 2021시즌을 마친 KPGA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비시즌을 맞아 줄지어 결혼한다. 먼저 투어 2승을 거두고 있는 '아이언맨' 이정환(30)은 내달 4일 고향 광주광역시에서 첫사랑인 초등학교 동창 김세련(30)양과 화촉을 밝힌다. 이들 예비 부부는 한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단짝 친구였다. 이정환은 "예비 신부를 어린 시절에 짝사랑했다"면서 "한동안 소식이 끊겨 10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우연한 기회에 운명적 만남을 한 뒤 본격적 연애를 시작, 결혼에 이르게 됐다. 사랑의 힘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12월18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민수-류아라..

골프상식뉴스 2021.11.26

'코리안 특급' 박찬호, 군산CC 오픈·KPGA 오픈 출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박찬호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리는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 나선다.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통산 124승의 금자탑을 쌓은 박찬호는 최근 골프 프로 테스트에 응시하며 프로 골퍼에 도전하고 있다. KPGA에 따르면, 코리안투어 규정 내 제2장 [코리안투어 선수] 제4조 [대회별 추천선수]에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대회 필드 사이즈 10% 이하로 프로 선수 또는 아마추어를 추천할 수 있다"라는 항목이 있다. 아마추어 추천 선수 자격 요건 세 가지 1) 국가대표 상비군 이상 2) 전국 규모 대회(대한골프협..

골프상식뉴스 2021.04.20

KPGA 루키 김동은 "우승과 신인왕 동시에 노릴 것”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24, 골프존)이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김동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7일 KPGA를 통해 “먼저 투어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동은은 당시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하며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 이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공동 30위의 성적을 거둬..

골프상식뉴스 2021.04.11

35위에서 2차연장 끝 생애 첫 우승, 남재성 스릭슨투어 개막전 포효

남재성(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총상금 80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따냈다. 남재성은 31일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7177야드)에서 열린 스릭슨투어 개막전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첫 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선두그룹에 5타 뒤진 공동 35위였는데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를 마치는 기염을 토했다. 8번홀에서 김수겸과 치른 연장 1차전에서 파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남재성은 9번홀에서 이어진 2차연장에서 파를 기록해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개막전 우승 영예를 안은 남재성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원하는 대로 맞아 떨어졌다. 원래 플레이에 기복이 많은 스타일인데 이렇게 완벽한 경기를 한 것은 처음”이라며 “2021 시..

골프상식뉴스 2021.03.31

‘파4 홀인원’ 기록한 문경준 “그저 웃음만 나왔다”

문경준이 25일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케나 사바나클래식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뒤 활짝 웃고 있다. 문경준 제공 문경준(38ㆍNH농협은행)이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 343야드로 세팅 된 파4 홀에서 홀인원(앨버트로스)을 기록했다. 비록 대회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진기록에 함박웃음 지었다는 그는 “이 홀인원이 2021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준은 25일(한국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케냐 사바나 클래식(총상금 100만 유로) 2라운드에서 믿기 힘든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드라이버 티샷이 똑바로 날아갔고,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그린에 올라가는 건 봤다”며..

골프상식뉴스 2021.03.26

SBS골프아카데미 이시우 스페셜, 특급제자 김주형-안송이 지원사격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레스너들의 ‘명품레슨’이 4주간 펼쳐진다. ‘SBS골프 아카데미’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0인’에 뽑힌 국내 대표 레스너 (이시우·허석호·안성현·이현호)와 함께하는 동계 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영예의 1위에 오른 이시우 프로가 이번 특집의 포문을 연다. ‘스타 제조기’로 유명세를 떨친 이시우 프로는 그의 애제자 김주형(19·CJ대한통운)과 안송이(31·KB금융그룹)와 함께한다. 26일(화)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돌풍의 주인공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아카데미에 첫 출연한다. 김주형은 지난해 군산CC오픈에서 최연소 우승(18세 21일)기록을 세우며 국내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골프상식뉴스 2021.02.03

김민규 “출전 걱정 없이 골프하는 건 처음…우승·신인상 노려볼게요”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올해는 꼭 우승과 신인상 수상의 감격을 맛보겠다.” 프로 데뷔 후 처음 풀시드권을 획득한 김민규(20)의 2021년 각오다. 지난해 무서운 열아홉, 2001년생 기대주, 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로 불렸던 그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과 신인상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2017년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해까지 풀시드가 없어 월요 예선을 전전하며 한 시즌을 소화했지만 올해는 다르다”며 “한 시즌 대부분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이 있는 만큼 올해는 예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국 남자 골프의 특급 유망주 중 한 명인 김민규는 2017년 유러피언 3부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유..

골프상식뉴스 2021.02.02

'스물의 나'를 공부하는 프로 골퍼 11년 차 김민휘

"열아홉·스물 때 스윙 찾아보며 새 시즌 준비, 가장 필요한 게 그때의 패기" AG 金 출신, 2부서 PGA 투어 재승격 노려 "두 번째 10년의 첫해 정성껏 가꿀 것"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아이언 샷 하는 김민휘. /AFP연합뉴스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다 지금은 PGA 2부(콘 페리) 투어로 내려와 있는 김민휘(29·CJ대한통운)는 요즘 '스물의 김민휘'를 공부하고 있다. 한 번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않는 성격인데도 '프로 10년'이라는 이정표를 막 지나면서는 추억에 젖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골프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딴 뒤 프로로 전향한 김민휘는 지난해까지 프로 10년을 채우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미..

골프상식뉴스 2021.01.20

[이창우프로] ‘코리안투어 이글왕’ 이창우 "올해는 대상 GO~"

최경주인비테이셔널 우승 부활 모드, 연말 선수 출신 캐디 여채현씨와 혼인 신고 "이제는 완전체" 이창우가 2021년 코리안투어 ‘넘버 1’에 도전한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올해 목표는 대상." 이창우(28)가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넘버 1’에 도전한다. 어려서부터 태극마크를 달았고,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 우승 등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은 선수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3년 9월 동부화재프로미오픈 정상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10월 아시아ㆍ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 챔프에게 주는 이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마스터스 티켓까지 따냈다. 이창우는 그러나 2014년 프로 전향 이후 오히려 존재감이 없었다. 2016년 4월 동부화재프로미오픈과 11월 투..

골프상식뉴스 2021.01.19

'아이언 맨' 조민규 "코리안투어 우승이 고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무대 전념 '그린적중율 1위'…"일본 10년 노하우 결실 기대" '아이언 맨' 조민규는 올해 코리안투어 아이언 샷 그린적중율 1위에 올랐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언 맨'. 조민규(32ㆍ타이틀리스트)의 애칭이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이언 샷 그린적중율 1위(75.65%)다. 파3홀은 티 샷, 파4홀 두 번, 파5홀에서는 세 번 이내 '온 그린'에 성공한 비율을 뜻한다.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 '지리산수 1년 공급권'까지 챙겼다. "국내 무대 첫 시즌 타이틀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200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Q)스쿨을 통과해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선수다. 201..

골프상식뉴스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