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필드에서 특히 그렇거나 혹은 연습장에서부터 스윙을 하는데 잔뜩 힘이 들어가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왠지 샷을 준비할 때면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 절대 안 빠지는 골퍼들이 제법 많다. 잘 치고 멀리 쳐야 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이기도 하다. 심지현 프로가 몸에 힘 빼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럴 때는 내 몸이 기억하면서 힘을 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스윙할 때 가장 힘이 들어가는 부분이 어깨다. 힘을 과하게 주는 골퍼들은 대체로 양 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