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백과 캐리어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골프맥스 PGA 투어(TOUR) 휠 캐리어(사진)가 대세다. 코로나19 시대에 골퍼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객까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캐리어처럼 높이 조절되는 손잡이가 장착돼 있다. 바퀴로 가볍게 끌다가 거친 바닥을 이동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는 보스턴백처럼 손잡이를 잡고 편하게 쓸 수 있다. 크기 역시 국내 라운드 여행에 알맞다. 옷과 골프화, 자잘한 골프용품을 넣고 떠나기에 딱이다. 보스턴백처럼 외부에 신발 전용 수납공간이 있어 신발 오염이 다른 짐에 묻지 않는다. 내부 공간은 사용자의 입맛대로 분할할 수 있다. 일반 캐리어에는 없어서 불편했던 외부 포켓 디자인이 세심하다. 골프장 사물함에도 딱 맞게 들어간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디자인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