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힘 빼고 헤드무게 느끼는 데 집중 오른다리 확실히 고정하면서 백스윙 왼발로 지면 누르면서 다운스윙 시작 평소 제자리점프나 빈스윙 효과 만점[서울경제] 황유민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 사진 제공=박태성 골프전문 사진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황유민은 거침없는 플레이와 장타로 유명하다. 별명이 ‘돌격대장’이다. 163cm의 단신임에도 평균 258야드를 날리며 장타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는 첫 우승을 달성해 신인상 레이스 1위 자리도 꿰찼다. 그의 장타와 체력을 위한 노력은 식단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합 때면 체중이 빠지는 걸 막기 위해 분유를 먹는다. 황유민의 장타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