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이 만들어진 후 23세 이하(현지 나이 기준) 선수 5명이 세계랭킹 25위 안에 포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왼쪽부터 니에만, 임성재, 모리카와, 호블란, 울프.골프TV 트위터 제공 “이 사람들은 좋다(These guys are good).” “언더파에서 살아라(Live under par)”로 바뀌기 전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했던 슬로건이다. 은퇴한 슬로건을 비튼 말이 요즘 PGA 투어에서 종종 쓰인다. “이 아이들은 좋다(These kids are good).” 여기서 ‘아이들’은 PGA 투어에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가리킨다. 아이들의 선두주자는 콜린 모리카와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이른바 ‘2019 클래스’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