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안소현(26)이 스크린 골프 대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안소현은 25일 서울 종로구의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지티지웰니스 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해 "스크린 골프를 거의 안 치기 때문에 잘 칠 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이것 또한 경기니까 잘 준비해서 최대한 재밌게 쳐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소현은 유현주(27)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 출전해 중국의 수이샹(22), 장웨이웨이(24)와 맞대결을 펼친다. 안소현은 "사실 스크린 골프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 연습하는데 마냥 연습하기 지루할 때 스크린을 틀어놓고 연습하는 경우는 있지만, 스윙 체크 정도로만 쳐봤지 플레이를 해본 적은 거의 없다"면서 "스크린 레슨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