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장타 트렌드 식고 있다” 피나우 "거리보다 쇼트게임" 디섐보는 올해도 장타 실험 다음주 사우디 인터내셔녈 출격 브라이슨 디섐보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3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지난해 미프로골프(PGA) 투어를 달궜던 장타전쟁이 올해도 계속될까.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불을 지폈던 비거리 경쟁이 올시즌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골프채널은 27일(현지시간) “투어와 관련해 변함없이 뜨거운 주제가 거리와 경기속도인데, 거리 논쟁에서는 늘 디섐보로 시작해서 디섐보로 끝난다”며 “그러나 지난해 디섐보가 촉발한 장타 트렌드가 올해는 투어 톱선수들 사이에서 차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