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3

[KLPGA투어 결산] ‘6승 챔프’ 박민지 ‘국내 무대 평정’…최혜진 ‘무관’

박민지 다승과 대상, 상금 싹쓸이, 'LPGA 멤버' 김효주 4개 대회서 2승 신바람, 송가은 신인왕 '스타 탄생' ‘5년 차’ 박민지는 올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투어를 평정했다. ‘국내 무대 평정’.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신바람이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다승과 대상(680점)은 물론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15억2137만원)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22·롯데)은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챔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박민지가 바로 2017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5년 차 선수다. 지난해까지 매년 ..

골프상식뉴스 2021.12.07

"얼마를 쓰든 잡아라"…김재희·허다빈 '3억+α'

대어도 아닌 '준척'급인데 FA시장 벌써 '후끈' 통상 1억~2억보다 훨씬 높아 상금 순위 20~40위권이지만 외모·실력 겸비…영입 경쟁 김수지·안나린은 4억 넘을 듯 이달 초까지만 해도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후원계약 시장은 조용할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올 시즌 정규투어의 ‘빅4’로 꼽히는 박민지(23)와 장하나(29), 박현경(21), 임희정(21) 등 톱랭커들이 아직 후원사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시장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원 시장은 예상외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어들의 빈자리를 중상위권 선수들이 채우면서다. 시중 유동성이 골프 후원 시장에 풀리면서 선수 몸값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김재희·허다빈 ‘3억원↑’ 잭팟 기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떠오른 ‘빅네임..

골프상식뉴스 2021.11.30

KPGA 이정환.송영한.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오는 1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정환-김세련 커플의 웨딩화보. '오프 시즌은 웨딩 시즌' 2021시즌을 마친 KPGA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비시즌을 맞아 줄지어 결혼한다. 먼저 투어 2승을 거두고 있는 '아이언맨' 이정환(30)은 내달 4일 고향 광주광역시에서 첫사랑인 초등학교 동창 김세련(30)양과 화촉을 밝힌다. 이들 예비 부부는 한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단짝 친구였다. 이정환은 "예비 신부를 어린 시절에 짝사랑했다"면서 "한동안 소식이 끊겨 10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우연한 기회에 운명적 만남을 한 뒤 본격적 연애를 시작, 결혼에 이르게 됐다. 사랑의 힘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12월18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민수-류아라..

골프상식뉴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