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잘하는법 9

퍼팅 잘하는 법

퍼터의 무게로 지나가게 하는 느낌을 가질 때 일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photo 민학수 주말골퍼가 열심히 노력해도 300야드 장타를 날리기는 어렵다. 몸이 받쳐줘야 하고, 스윙 메커니즘도 나무랄 데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팅은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한다면 주말골퍼가 가장 빠른 성취를 맛볼 수 있는 분야다. 골프를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국진씨는 드라이버 비거리에서는 프로골퍼에 비길 수 없지만, 퍼팅은 프로골퍼도 감탄하는 솜씨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상당수 주말골퍼는 샷은 그럭저럭 해볼 만한데, 퍼팅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소연한다. 왜 그럴까? 정준 골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수준의 골퍼를 가르치는 김다은 프로는 "보통 퍼팅이 약한 아마추어 골퍼는 퍼팅하면서 몸이 따라 나간다"며 "거리는..

골프상식뉴스 2023.11.25

[GD레슨] PGA투어 단거리 퍼팅 최고수가 말하는 3가지 팁

골프에서 1.5~3m 길이의 퍼팅 성적보다 더 중요한 건 사실 거의 없다. 라운드 도중 1.8m 이내로 볼을 붙이는 아이언 샷을 몇 번 쳤다고 해도 이것은 스코어에 전혀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라운드 도중 1.8m 거리의 짧은 퍼트를 추가로 몇 번 더 성공시키기 그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간단히 말해 3m 안쪽에서 얼마나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가는 핸디캡이 얼마나 낮은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내가 이번 주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 경기장에서 데니 매카시에게 물어본 내용이다. 매카시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34위에 올라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퍼팅 실력..

골프상식뉴스 2023.10.11

챗GPT와 인터뷰…“우즈 메이저 우승 힘들고, 고진영 단점은 뭐냐면”

AI와 나눈 18문 18답···1초 만에 전문가 뺨치는 답변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스피스, 박세리 한국 최고 골퍼 AI 스윙분석 등에 활용···코스관리 등 다양한 분야 접목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2019년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 세리머니. 일러스트=미드저니 [서울경제] 인공지능(AI) 혁명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미래에 AI는 골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와 커피 한 잔을 마시며(물론 가상이다)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우승 가능성 여부, 고진영 스윙에 대한 분석, 한국골프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선수, 한국 남자골프의 인기를 높일 방안, 캘러웨이 패러다임과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의 비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18문..

골프상식뉴스 2023.04.08

한국 골프 선수들이 모두 거쳐가는 ‘퍼팅 일타강사’ 최종환 원장(인터뷰)

투어펏 패턴 테스트 이용한 데이터 위주의 분석 인기 실수 분석해 부족한 스킬 돕는 훈련에 힘써 2016년 퍼팅 코치 시작…첫 제자 이정은 성공 후 입소문 선수들 퍼터 헤드 디자인·옵션 고르는 데도 도움 “그립 견고하게 잡고…스트로크 시 그립 면 비틀지 않아야 방향성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19년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정은(27)은 최근 최종환 원장을 찾아 ‘퍼팅 세션’을 진행하며 미국으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퍼팅 세션은 홀에서 60cm, 90cm, 120cm, 150cm 등 30cm 간격으로 마크해 원을 만들고 10분 안에 얼마나 많이 성공하는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홀에서 90cm 거리의 퍼트에 성공하면 120cm를 시도할 수 있지만, 90cm 퍼트에 실패하면..

골프상식뉴스 2023.04.07

“선택과 집중”…‘킹 오브 캐시’ 박상현의 클러치 퍼트 비결

어려운 홀에선 편안한 마음으로 파 전략 쉬운 홀선 오히려 정신 집중해 버디 노려 슬라이스 라인에선 여유롭게 스트로크 훅 라인 땐 민다는 느낌으로 폴로스루 짧은 퍼트는 때리고, 롱퍼트는 부드럽게[서울경제] 퍼트 성공 후 환호하고 있는 박상현. 사진=KPGA 제공 박상현(40)은 한때 ‘킹 오브 캐시’라고 적힌 헤드 커버를 퍼터에 씌우고 다녔다. ‘퍼팅이 돈’이라는 의미 외에 그만큼 퍼팅을 잘 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실제로 그는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하며 환호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도 최종일 마지막 18번 홀에서 7m 버디를 잡아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통산 11승의 그는 통산 상금 부문에서도 1위(43억 8600만 원)..

골프상식뉴스 2023.03.23

[스티븐 스위니] PGA투어 선수들의 퍼팅 비법 훔치기 ①

골퍼라면 퍼팅 한 타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골퍼가 퍼팅을 잘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연습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자주 접한다. 퍼팅 매트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퍼팅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투어 선수들은 다양한 드릴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퍼팅 실력을 높인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퍼팅 연습법을 참고하면 여러분도 투어 선수의 노하우를 훔칠 수 있다. ▲스틱으로 만드는 스트로크 이 드릴은 많은 투어 선수가 한 번쯤은 해봤을 정도로 매우 효과적인 퍼팅 스트로크 연습법이다. 준비물은 얼라인먼트 스틱 두 개와 고무줄 한 개다. 두 개의 스틱 끝이 맞닿은 상태에서 스틱 끝을 고무줄로 묶고 다른 한쪽은 사진과 같이 겨드랑이에 끼워 넣..

골프상식뉴스 2023.03.11

[김하늘의 FunFun 골프]"퍼팅은 돈이다"

그립 단단히 잡고, 다리는 어깨 너비 볼 위치 살짝 왼쪽, 손목 각도 유지 ‘퍼팅은 돈’이라고 합니다. 드라이버로 300m를 보내는 장타나 1m 거리의 퍼팅은 똑같은 1타입니다. 주말골퍼들은 필드 약속이 잡히면 연습장에 가서 열심히 샷 훈련을 하는데, 라운드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퍼팅 연습을 하는 분들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훈련하기가 어렵습니다. 집에서 매트를 깔고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면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 퍼팅 훈련법입니다. 먼저 그립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립에 힘이 빠지면 스트로크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립을 단단히 잡고 퍼팅을 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스탠스는 어깨너비로 서고요. 공..

골프상식뉴스 2023.02.10

안소현 “짧은 퍼트 남았을 때…공 5cm 앞에 가상의 점 찍어주세요”[골프樂]

3년 만에 KLPGA 투어 복귀하는 ‘미녀 스타’ 안소현 “스타트 라인 그린 뒤, 가상의 포인트로 공 지나가게 스트로크” “긴장될 땐 스트로크 말고 보내려는 길에만 집중” “롱 퍼팅할 때는 컵 보고 스트로크 연습…거리감 살릴 수 있어”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m 안쪽의 짧은 퍼트, 혹은 꼭 넣어야 하는 퍼트가 남았을 때는 공이 출발하는 스타트 라인이 중요하다.”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28)이 ‘지옥의 레이스’인 시드전을 좋은 성적(16위)으로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퍼트다. 장점인 퍼팅을 살려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샷 하나에 정규투어 진출 당락이 좌우되는 시드전에서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퍼팅 ..

골프상식뉴스 2023.01.09

흔들림 없는 퍼팅 스트로크를 위한 팁

사진=허희은 퍼팅을 잘하는 선수들은 스트로크 리듬과 템포가 일정하고 볼이 퍼터 페이스 중앙에 맞는 확률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해 퍼팅 연습기 앞에서 스트로크 연습을 하지만 반복적으로 볼을 치는 스트로크 연습법으로 퍼팅 실력이 향상되기는 쉽지 않다. 신중하게 스트로크하지만 퍼터 페이스 중앙을 자주 놓치는 골퍼, 그린 위에서 거리감을 찾지 못해 스리 퍼트를 자주 하는 골퍼라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퍼팅 팁을 참고해서 연습해보자. ▲손바닥으로 잡자 그립을 잡는 방식에 따라 퍼팅 스트로크의 일관성이 결정된다.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큰 근육을 사용해 스트로크하려면 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손바닥의 생명선과 그립이 정확하게 닿도록 그립을 잡는다면 ..

골프상식뉴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