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비법 2

“선택과 집중”…‘킹 오브 캐시’ 박상현의 클러치 퍼트 비결

어려운 홀에선 편안한 마음으로 파 전략 쉬운 홀선 오히려 정신 집중해 버디 노려 슬라이스 라인에선 여유롭게 스트로크 훅 라인 땐 민다는 느낌으로 폴로스루 짧은 퍼트는 때리고, 롱퍼트는 부드럽게[서울경제] 퍼트 성공 후 환호하고 있는 박상현. 사진=KPGA 제공 박상현(40)은 한때 ‘킹 오브 캐시’라고 적힌 헤드 커버를 퍼터에 씌우고 다녔다. ‘퍼팅이 돈’이라는 의미 외에 그만큼 퍼팅을 잘 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실제로 그는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하며 환호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도 최종일 마지막 18번 홀에서 7m 버디를 잡아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통산 11승의 그는 통산 상금 부문에서도 1위(43억 8600만 원)..

골프상식뉴스 2023.03.23

[스티븐 스위니] PGA투어 선수들의 퍼팅 비법 훔치기 ①

골퍼라면 퍼팅 한 타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골퍼가 퍼팅을 잘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연습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자주 접한다. 퍼팅 매트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퍼팅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투어 선수들은 다양한 드릴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퍼팅 실력을 높인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퍼팅 연습법을 참고하면 여러분도 투어 선수의 노하우를 훔칠 수 있다. ▲스틱으로 만드는 스트로크 이 드릴은 많은 투어 선수가 한 번쯤은 해봤을 정도로 매우 효과적인 퍼팅 스트로크 연습법이다. 준비물은 얼라인먼트 스틱 두 개와 고무줄 한 개다. 두 개의 스틱 끝이 맞닿은 상태에서 스틱 끝을 고무줄로 묶고 다른 한쪽은 사진과 같이 겨드랑이에 끼워 넣..

골프상식뉴스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