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리듬 2

퍼팅 잘하는 법

퍼터의 무게로 지나가게 하는 느낌을 가질 때 일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photo 민학수 주말골퍼가 열심히 노력해도 300야드 장타를 날리기는 어렵다. 몸이 받쳐줘야 하고, 스윙 메커니즘도 나무랄 데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팅은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한다면 주말골퍼가 가장 빠른 성취를 맛볼 수 있는 분야다. 골프를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국진씨는 드라이버 비거리에서는 프로골퍼에 비길 수 없지만, 퍼팅은 프로골퍼도 감탄하는 솜씨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상당수 주말골퍼는 샷은 그럭저럭 해볼 만한데, 퍼팅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소연한다. 왜 그럴까? 정준 골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수준의 골퍼를 가르치는 김다은 프로는 "보통 퍼팅이 약한 아마추어 골퍼는 퍼팅하면서 몸이 따라 나간다"며 "거리는..

골프상식뉴스 2023.11.25

흔들림 없는 퍼팅 스트로크를 위한 팁

사진=허희은 퍼팅을 잘하는 선수들은 스트로크 리듬과 템포가 일정하고 볼이 퍼터 페이스 중앙에 맞는 확률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해 퍼팅 연습기 앞에서 스트로크 연습을 하지만 반복적으로 볼을 치는 스트로크 연습법으로 퍼팅 실력이 향상되기는 쉽지 않다. 신중하게 스트로크하지만 퍼터 페이스 중앙을 자주 놓치는 골퍼, 그린 위에서 거리감을 찾지 못해 스리 퍼트를 자주 하는 골퍼라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퍼팅 팁을 참고해서 연습해보자. ▲손바닥으로 잡자 그립을 잡는 방식에 따라 퍼팅 스트로크의 일관성이 결정된다.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큰 근육을 사용해 스트로크하려면 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 손바닥의 생명선과 그립이 정확하게 닿도록 그립을 잡는다면 ..

골프상식뉴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