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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빗자루 퍼터, PGA 선수들에게 확산될까?

롱퍼터 쓰는 안병훈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세계 최고의 골퍼가 모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 사이에 빗자루 퍼터가 확산할 수 있을까? 지난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열린 PGA투어 개막전이자 총상금 2천만 달러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더센트리와 이번주 하와이 오아후에서 열리는 144명이 출전하는 풀 필드 대회 소니오픈에서 롱 퍼터들이 많이 보인다. PGA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에게 확산하는 롱 퍼터 사용 추세를 소개했다. 예전에는 50세 이상 나이든 프로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빗자루(블룸스틱) 혹은 암록(arm lock) 퍼터 등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퍼팅가능한 롱 퍼터를 들고나온 선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선..

골프상식뉴스 2024.01.20

스트로크 스타일에 맞춘 '천생연분 퍼터'를 찾는 방법

1. 마인핏 마인핏 퍼터는 100% 토크 프리 기술이 적용됐으며, 8축(좌/우, 앞/뒤, 전진/후진, 좌회전/우회전) 밸런스를 완벽하게 갖춘 커스텀 퍼터다. 또 조정 가능한 퍼터 슬리브는 퍼터 라이각을 66~75° 사이에서 1°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골퍼의 스트로크에 맞춰 자연스러운 퍼팅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퍼터 헤드는 GSS 블록을 사용해 정밀하게 밀링되었으며, 특히 퍼터 페이스는 가변 두께로 제작해 타구감과 타구음이 향상됐다.​​​​​​​2. 골드파이브 V1 애널리시스(V1 Analysis), 퀸틱(Quintic), 캡토(Capto), 솔티드(Salted) 등 다양한 분석 도구를 통해 골퍼의 스트로크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그에 맞는 퍼터를 맞춤으로 제작한다. 정해진 헤드 스타일 중에서 라..

골프상식뉴스 2023.09.07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서트 페이스 퍼터'

퍼터만큼 타구감에 예민한 클럽은 없다.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드는 인서트 페이스 퍼터를 선택할 때는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 ​ #퍼터 #인서트 (Insert)는 타구감과 타구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안된 합성 소재, 알루미늄 합금 또는 우레탄 등을 퍼터 페이스에 채워 넣은 것이다. 인서트 퍼터는 저렴한 재료로 다양한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퍼터 인서트는 1992년 미국골프협회(USGA) 판결에 따라 룰 적합 판정을 받았다. 1990년대 오디세이의 검은색 '#스트로노믹 (Stronomic)' 인서트를 필두로 많은 퍼터 제조업체가 인서트 퍼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인서트 자체도 상당한 혁신(또는 단순한 마케팅)의 대상이었으며, 퍼터 인서트 표면에 그루브나 힌지를 추가해 볼에 더..

골프상식뉴스 2023.05.17

'빗맞아도 똑바로...' 클리브랜드골프, 프론트라인 엘리트퍼터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 공이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퍼터로,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 및 디자인 성향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FORWARD WEIGHTS)이다. 이 기술은 페이스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로 제작된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2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해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설계됨으로써 스윗스팟에 맞지 않아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했다. 골퍼마다 퍼팅 시 어드레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볼을 내려다보는 시선의 위치가 다르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을 볼의 중심의 지면으로부터 21.35mm에 설정, ..

골프상식뉴스 2023.03.22

[명품컬렉션] 스카티 카메론 마이걸 "블루 컬러에 귀여운 리본 디자인"

"전세계 딱 1250개 출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의 20번째 한정판 퍼터 ‘마이걸(사진)’이다. 딸의 성장과정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독창적인 감성과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작품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해 골퍼들의 관심이 남다르다"는 자랑이다. 스카티 블루(Scotty Blue) 컬러 리본 디자인부터 감성을 자극한다. 톱 라인은 물론 페이스와 솔-플레이트(Sole-Plate)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투어 블랙 컬러로 마감한 솔-플레이트에는 큼지막한 리본과 필기체로 ‘my girl’이 새겨져 있다. 귀여운 모양이 매력적이다. 어드레스 시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도와준다. 플렌지 사이 두 개의 사이트 라인은 안정되고 견고한 셋업을 이끈다. 헤드에 새겨진 세 개의 점, 일명 ‘쓰리 닷’은 독보적..

골프상식뉴스 2021.12.21

퍼터에 스틸 대신 그라파이트 샤프트 장착하면 뭐가 다를까

"직진성 좋아지고 안정감 좋아져" 평가 톱 프로골퍼들 중에도 사용 선수 늘어 반도골프 '비너스라이징' 샤프트 선봬 반도골프가 개발한 비너스라이징 샤프트를 장착한 퍼터들. 퍼터 샤프트에 탄소 섬유로 만든 그라파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퍼터 샤프트는 스틸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그라파이트나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퍼터 샤프트를 쓰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 시즌 '버디퀸'에 오른 이정은을 비롯해 임희정, 서요섭, 김시우, 허미정, 이언 폴터, 스테이시 루이스, 조지아 홀 등이 그라파이트가 포함된 샤프트를 장착한 퍼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

골프상식뉴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