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LPGA 투어의 12번째 대회인 '2020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 원·우승 상금 1억2000만 원)'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파72/64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는 22일 "지난 8월 막을 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KLPGA는 남은 하반기 대회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상금으로 사용할 20억 원의 예산을 추경하고 신규 스폰서 유치에 나섰다"며 "KLPGA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가 KLPGA의 손을 가장 먼저 잡으며 이번 대회를 함께 개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2020 팬텀 클래식'에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매우 화려하다.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