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 구역' 티 마크 기준 뒤쪽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 '헛스윙'은 스트로크 의도 시 스윙 인정 '1타' 티잉 구역은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배꼽 나왔어." 아마추어골퍼들은 경기하다가 종종 올바른 ‘티잉 구역(Teeing area)’에 대해 옥신각신한다. 한뼘이라도 앞에 나가고 싶은 본능에서다. 골프규칙상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벗어나면 2벌타다. 드라이버가 46인치라면 92인치까지 허용된다. 여기서 몸은 밖으로 나와도 무방하다. 티를 꽂는 대신 흙더미나 모래에 공을 올려 놓고 티 샷해도 괜찮다. 최근 월드스타들이 2벌타를 받은 사례가 흥미롭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지난 6일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