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11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이하 ‘공치리2’)에 개그맨 김병만, 박성광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골프 라운딩을 펼친다. 이경규는 “병만이는 내가 직접 전화해서 한 번 나와달라고 했다”고 김병만 섭외 비하인드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후 “이경규와 골프를 즐기면서 치고 싶다”는 김병만의 말에 이승기는 “최근에 가장 스트레스받은 일이 뭐냐, 그게 오늘이 될 거다”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는 후문이다. ‘달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김병만은 골프에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손님은 안 받고 나만 골프를 쳤다. 그래서 망했다”며 웃픈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