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설계 1998년 오픈, QBE슛아웃 등 개최, 스코틀랜드식 벙커 포진, 승부처는 막판 16~18번홀 '백상어' 그레그 노먼은 티뷰론골프장 포함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을 설계했다. "백상어의 작품." 김세영(27ㆍ미래에셋)과 박인비(32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퀸'을 다투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격전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이다. 세미 회원제, 골드와 블랙코스 등 36홀 규모다.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이 설계해 22년 전인 1998년 오픈했다. 1976년 프로로 전향해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 2승 등 세계랭킹 1위를 331주나 차지한 선수다. 현역 시절 '위대한 백상어(The great white shark)'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