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8라운드 144홀 경기 2일 개막 태국의 18세 무서운 신예… 우승 노려 후루에·시부노·페데르센도 경계 대상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선수는 18살의 신예 아타야 티띠꿀(태국)이다. 그는 14살이던 2017년 LET 타일랜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LET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LET에서 두 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티띠꿀은 이를 바탕으로 신인왕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과 대상 격인 레이스 투 코스타 델솔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을 석권했다. 아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지 않았지만 세계랭킹은 이미 18위에 올라있다. 2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서 ‘수석 합격’으로 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