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높이조절 2

[김하늘의 FunFun 골프]‘파3홀 공략법’

쇼트 아이언 티 낮게, 롱 아이언 티 높게 평탄한 곳 꽂기, 구질 따라 티잉그라운드 이용 핀 직접 보기 'NO', 그린 중앙 'YES'투어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파3홀인데요. 파4홀이나 파5홀은 실수를 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3홀에선 티 샷을 엉뚱한 곳으로 보낸다면 치명타를 얻어맞게 됩니다. 파3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작성하기 위한 올바른 공략법입니다. 우선 티 높이입니다. 프로암을 나가보면 주말골퍼들의 경우 파3홀에서 티를 사용할 때 아이언에 상관없이 똑같은 높이로 꽂습니다. 그러나 티 높이를 조절하면 공을 쉽게 칠 수가 있는데요. 프로 선수들도 아이언의 로프트와 샤프트의 길이에 따라 미세하지만, 티 높이를 조절합니다. 쇼트 아이언과 롱 아이언에 따라 티 높이를..

골프상식뉴스 2023.07.01

[김하늘의 FunFun 골프]골린이 티 내지 않기

캐디백 헤드가 앞쪽으로 메기 공과 티는 한 손에 잡고 꽂기요즘 필드에 나가면 골린이(골프+어린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라운드를 할 때 초보 티를 내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골프장에 프로님과 처음 나갔을 때 ‘황당한 실수’를 했는데, 티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을 할 때도 티를 꽂고 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주머니에서 티를 꺼내서 꽂으려고 하니까 프로님이 "뭐를 하는 거냐"라고 지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골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공은 티에 올려놓고 스윙을 해야 하는 줄 알았던 거죠.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 하지 말고 선수처럼 멋있게 보이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캐디백을 메는 방법인데요. 전문 캐디들이 어떻게 메고 있는지를 보면 힌트를..

골프상식뉴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