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러브샷’에 출연했다. 이날 봉중근은 구력 15년 차이자 막강한 비거리 실력으로 골프에 남다른 자신감을 뽐내며 등장해 필드 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이 매력 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러브샷 캡처 골프 필라테스에 참여한 봉중근은 유연성 제로의 곡소리와 신음 가득한 몸개그를 선사한 데 이어 자신을 요리사라고 소개한 허경환과 알아보지 못하는 필라테스 강사에게 “봉 셰프”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도 안겼다. 끊임없는 골프 토킹으로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봉중근은 프로들도 놀라게 한 하늘로 쭉 뻗은 파워샷으로 ‘러브샷’에서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야구뿐 아니라 골프에도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 스포츠맨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