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시즌 초반 2승 '합작', 천혜의 자연환경과 장타 파워, 만만디 국민성, 조기 교육 등 '동력' ‘슈퍼 루키’ 패티 타와타나낏이 ANA인스퍼레이션 우승 직후 샴페인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태국발 바람이 심상치 않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강타하고 있다. 22세 루키 패티 타와타나낏이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끝난 2021시즌 첫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해 뉴스를 만들었다. 1984년 줄리 잉스터(미국) 이후 무려 37년 만의 ‘루키 우승’, 2000년 카리 웹(호주)에 이어 21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라는 진기록까지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전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이 지난 9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올드코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