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조절 2

드라이버 티 높이…“어떻게 결정해”

일반적인 높이 헤드보다 공 반 개 올라오기 스윙 성향에 따라 결정, 하향 타격 낮게 꽂기 연습장 다양한 티 높이 통해 최적 조합 찾기 주말골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드라이버로 샷을 하기 전에 티 높이다. 얼마나 높게 꽂아야 하는지 헷갈린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헤드보다 볼이 반개 정도 올라오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위트 스폿에 맞춰 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한 높이다. 그러나 미국의 10대 교습가인 트릴리엄 로즈는 조금 다르게 설명한다. 티 높이는 골퍼의 스윙 성향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논리다. 로즈는 "많은 골퍼가 드라이버의 티 높이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젠 사고방식을 바꿀 때"라고 강조했다. 로즈는 "먼저 자신의 스윙을 파악하라"면서 "그 이후 티의 높이를 결정할 수 있다"..

골프상식뉴스 2023.10.08

공 위치만 잘 잡아도 3가지 탄도 웨지샷 가능하다

중간 탄도 공의 위치(사진)가 시계 시침의 중앙에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5시 방향으로 클럽헤드 한 개 위치에 공을 놓게 되면 낮은 탄도의 러닝 어프로치가 된다. 11시 방향으로 클럽헤드 한 개 위치에 공을 놓게 되면 띄우는 어프로치가 된다. photo 민학수 김규태 코치(쇼트게임과 퍼팅 스페셜리스트)는 "쇼트게임의 다운스윙을 보면 클럽헤드가 약간 먼저 움직이고 팔, 상체, 하체 순으로 움직이게 된다"며 "이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긴 클럽을 사용하는 롱 게임에서 다운스윙할 때 하체, 허리, 상체, 팔, 클럽헤드 순으로 움직이는 것과 정반대"라고 말했다. 운동에너지가 전달되는 순서가 정반대이기 때문에 파워 스윙의 움직임에만 익숙한 사람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을 할 때 효율적으로 몸을 쓰지 못하게 된다. 그..

골프상식뉴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