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3

여자 골프 세계 1위가 ‘황제’ 타이거 우즈를 만났을 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기뻐하고 있다. /트위터 @ChampionsTour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코다와 우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함께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은 역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이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우즈는 아들 찰리(12)와 함께 출전했고,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출전 선수인 코다는 아버지 페트르 코다(53)와 한 조로 출전했다. 여..

골프상식뉴스 2021.12.27

샷 루틴·실력까지 판박이…가능성 증명한 골프황제 아들 찰리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그레이트 찰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춘 아들 찰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즈 부자(父子)가 한 팀을 이룬 팀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최종 2라운드에서 1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119타를 적어낸 팀 우즈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살구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맞춰 입은 우즈 부자는 둘째 날 빨간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로 한 팀임을 드러냈다.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서 아버지와 호흡을 맞췄던 찰리가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지난 2월 ..

골프상식뉴스 2021.12.21

"내가 바로 우즈의 아들" 이글 잡은 열한 살 찰리

‘부전자전’이라더니. 타이거 우즈(45·미국)의 11세 아들 찰리가 아빠와 나선 이벤트 대회에서 멋진 이글을 잡았다. 찰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짝을 이뤄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다. 찰리는 우즈와 그의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8월 지역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이 알려지고 우즈를 닮은 면모가 부각되면서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이게 된 이번 대회 출전도 주목받았다. 1라운드에서 우즈 부자는 나란히 보라색 상의에 검은 바지를 맞춰 입고 나왔다. 첫 홀 아빠의 두 번째 샷과 찰리의 퍼트로 버디를 ..

골프상식뉴스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