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나 5

케빈 나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가족 아내 자녀

2003년 12월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미국교포 케빈 나(38)는 첫승까지 무려 7년이나 걸려 201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달성했다. 두번째 우승도 다시 7년이 걸려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눈물겨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두차례 우승 맛을 본 뒤에는 확 달라져 매 시즌 정상을 밟고 있다. 2019년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3승, 그해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4승을 쌓았고 지난해 1월 소니오픈에서 5승을 고지를 밟았다. 케빈 나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 출전해 통산 6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7위..

골프상식뉴스 2022.01.24

캘러웨이 2021년형 에픽 드라이버, 볼 스피드·관용성 획기적으로 개선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인 드라이버를 바꾼 뒤 놀라운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김시우는 바로 다음 주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경훈은 지난 2월 첫째 주 막을 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의 공통적인 ‘비밀병기’는 캘러웨이골프의 2021년형 에픽 드라이버. 2021년형 에픽 드라이버 시리즈는 ‘맥스’ ‘스피드’ ‘맥스 LS’ 세 종류다. 드라이버를 바꾸고 나서 비거리가 20야드가량 늘었다고 밝힌 케빈 나와 김시우는 최근 2021년형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 모델로 변경했다. 이경훈은 2021년형 캘러웨이 에픽 맥스 LS 드라이버를 사용 중이다. 2021년형은 인공지..

골프상식뉴스 2021.03.29

19세 김주형, 초청 선수로 새해 첫 PGA 투어 대회 출전

케빈 나, 아메리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한 재미교포 케빈 나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유러피언투어 개막전에는 토머스·매킬로이 등 라인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주형(19)이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 투어 사상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던 김주형은 이후 PGA 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해 9∼10월에 열린 세이프웨이오픈, 코랄..

골프상식뉴스 2021.01.23

나상현 해설위원 “실력에 경험 더한 프로 21년 차 케빈 나…농익은 와인 같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01년 프로 데뷔 후 계속해서 발전한 케빈 나(38·한국명 나상욱)를 보면 농익은 와인 같다.”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챔피언 케빈 나의 형인 나상현 SBS 골프 해설위원이 동생의 우승을 보며 이렇게 표현했다. 나상현 해설위원은 18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플레이를 하는 (나)상욱이를 보면 고급 와인이 떠오른다”며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 그린 주변 플레이, 퍼트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21년간의 투어 경험이 더해진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1년 프로로 전향한 뒤 2004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빈 나의 모든 생활은 골프에 맞춰져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연..

골프상식뉴스 2021.01.22

FR 5언더파 몰아친 케빈 나 소니오픈 우승, PGA 통산 5승 달성

케빈 나.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케빈 나는 단독 2위 크리스 커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8만8000달러(약 13억원). 케빈 나는 이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따냈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500점을 받아 지난주 98위에서 88계단 올라선 10위가 됐다. 공동 2위로 이날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르 맞은 케빈 나는 2번 홀(파..

골프상식뉴스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