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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사격장서 날아온 총탄 맞은 골프장 캐디 “국가가 손해배상 해야”

지난해 4월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 법원은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7일 판결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군 사격장을 방향을 바라본 장면.연합뉴스 제공 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든 총탄에 맞은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1부(전일호 부장판사)는 골프장에서 일하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3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담양군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가 갑자기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약 1.4㎞ 떨어진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날아온 도비탄(발사 후 장애..

골프상식뉴스 2021.12.19

[오상준의 마이골프 레시피] 캐디 없는 해외 골프 즐기기

외국 전문가도 감탄하는 한국 캐디의 멀티태스킹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편집장 맥스 에들러가 몇 년 전 한국에 왔을 때 일이다. 필자가 CJ에 재직 당시 기획한 국제 골프세미나인 나인 브릿지 포럼(NINE BRIDGES FORUM)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골프업계 리더들이 제주도에 모였고, 그 중 한 명이 맥스였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뛰었던 그와 라운딩을 하고 있을 때, 맥스가 내게 물었다. ‘준, 알다시피 미국에선 캐디 없이 플레이하는 것이 일상이고, 굳이 캐디를 고용하려면 1인 1골프백으로 100불 이상을 지불해야 하잖아. 그런데 한국에선 캐디 1명이 4명의 골퍼를 보조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이야?’ 그렇다고 대답하자 맥스는 놀란 표정으로 담당 캐디의 양해를 구하고 ..

골프상식뉴스 2021.12.11

허인회 육은채 프로필

허인회 프로 인물정보 (in hoi Hur) 1987년 7월 24일, 183cm, 70kg *소속팀:BONANZA *학력:서라벌고, 한국체육대학교 *데뷔:2007년 KPGA 입회 *가족: 아버지 허천욱 (고향 경기도 여주) 어머니 (고향 전남 영암) 허천욱씨는 봉제가공업체를 운영한 사업가로 골프실력은 싱글수준으로 알려짐 *결혼: 기혼, 아내 육은채 (가수 지망생) *투어프로 입회:2007.08.31 *사용볼타이틀리스트 * 개인통산 4승 * 코리안투어 우승(3승) - 2008년 : 필로스오픈 - 2013년 :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 2015년 :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KPGA 소속 선수 최초 군인신분 우승) * 일본투어 우승(1승) - 2014년 : 도신 골프 토너먼트 * 대표 경력 - 20..

골프상식뉴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