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1.5~3m 길이의 퍼팅 성적보다 더 중요한 건 사실 거의 없다. 라운드 도중 1.8m 이내로 볼을 붙이는 아이언 샷을 몇 번 쳤다고 해도 이것은 스코어에 전혀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라운드 도중 1.8m 거리의 짧은 퍼트를 추가로 몇 번 더 성공시키기 그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간단히 말해 3m 안쪽에서 얼마나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가는 핸디캡이 얼마나 낮은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내가 이번 주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 경기장에서 데니 매카시에게 물어본 내용이다. 매카시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34위에 올라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퍼팅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