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림 2

이정환 · 정지유, 마스터바니에디션 입고 투어 뛴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2021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한 프로 선수들을 소개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이번 시즌 KLPGA의 핫 루키로 손꼽히는 골프 아이돌 정지유 프로를 비롯하여 KPGA 최고의 기대주 돌아온 아이언맨 이정환, 장타왕 서요섭, 퍼신 문도엽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프로를 새롭게 후원한다. 여기에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LPGA의 대표 장타여왕 김민선, 꾸준히 실력을 쌓아 가고 있는 강지선과 해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필드모델 윤채영, 장이근 프로도 계약을 연장했다. 이정환 프로는 "2년만에 복귀하는 KPGA 투어에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지유..

골프상식뉴스 2021.02.01

젊은 바람 휩쓸었던 KLPGA, 제2의 박현경 나올까

젊은 피가 뜨겁다. 제2의 박현경도 기대해볼 만하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차질 없이 무사히 치러졌다. 특히 젊은 피들의 뜨거운 대결로 볼거리도 많았다. 지난해 5월 첫 대회였던 KLPGA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자가 등장했다. 2년차였던 박현경이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당시 박현경은 눈물을 흘리며 2019년 동기였던 임희정 조아연 등이 루키 열풍을 일으킬 때 정상에 오르지 못 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박현경의 눈물은 웃음으로 바뀌었다. 7월 열린 신생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겨 시즌 첫 다승자가 됨은 물론, 대회 초대챔피언이 됐다. 2021년에도 '제2의 박현경'을 기대해..

골프상식뉴스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