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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정지유, KLPGA 투어 데뷔…"시드 유지 목표"

'미녀 골퍼' 정지유(25)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루키 정지유를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월호 '스타 클로즈업' 토너에 집중 조명했다고 8일 밝혔다. 열여덟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정지유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지난 2015년 KLPGA에 입회한 뒤 5년 동안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다. 정지유는 지난 2019년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는 50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의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한 정지유는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

카테고리 없음 2021.02.09

25세 신인 정지유 "꿈이 있는 한 기회는 열려 있죠"

18세 골프 배워 2년 만에 KLPGA 프로테스트 합격 5년 드림투어 활동 끝에 올해 KLPGA 투어 데뷔 "2019년 US여자오픈 참가 뒤 확실한 목표 생겨" "실력으로 평가받고 롱런하는 선수 되고 싶어" 평가받고 롱런하는 선수 되고 싶어"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선 ‘10대 돌풍’보다 20대 중반의 나이로 늦게 정규투어 무대를 밟은 ‘늦깎이 신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스물다섯의 나이로 KLPGA 투어 진출의 꿈을 이룬 정지유는 ‘늦깎이 돌풍’을 준비하는 중고 신인이다. 그동안 KLPGA 투어에선 최혜진(2018년), 조아연(2019년) 등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10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올해는 프로 데뷔 9년 만에 KLPGA 투어 입성에 성공한 신보민(26)을 비롯..

카테고리 없음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