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와 육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성 교관 출신 어머니를 둔 KLPGA 정규투어 루키 이세희가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MHN스포츠 손석규 기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년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이 열린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는 미녀 골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봄의 여왕'을 꿈꾸는 '가을 여왕' 장하나를 비롯해 이다연, 박현경, 박민지, 최혜진, 조아연, 홍란, 오지현, 박결, 유효주와 올 시즌 KLPGA에 데뷔하는 루키 정지유, 이세희, 김재희의 모습은 싱그러웠다. 8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21년 개막전 롯데 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