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임희정(21)은 루키 시즌부터 동료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스윙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KLPGA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임희정(21)은 루키 시즌부터 동료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스윙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안정되고 간결한 스윙을 구사하며 정확성은 높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4승을 거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K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21 BMW챔피언십에서는 4라운드 내내 노보기 플레이를 하며 연장전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사(예쁜 사막여우)’란 애칭으로 많은 팬의 응원을 받는 임희정은 탄탄한 스윙에서 꾸준한 성적이 나온다고 믿는다. “스윙의 느낌이나 좋은 감을 오래 유지하는 선수가 꾸준한 성적을 내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