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2

손이 헤드보다 앞서면 슬라이스 발생… 그립에 힘 빼고 스윙을[이현지의 꿀팁레슨]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드라이버 잘 치는 요령 골퍼라면 누구나 페어웨이를 향해 쭉 뻗어 나가는 멋진 티샷을 마음에 품고 필드로 나설 것이다. 이는 아마추어 골퍼뿐 아니라 프로 골퍼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의 현실은 힘이 잔뜩 들어간 탓에 미스 샷을 하게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라운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프로 선수들도 종종 첫 홀에서 실수가 나온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첫 홀뿐 아니라 스윙을 할 때 잔뜩 힘이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성인이 되어 골프에 입문한 경우라면 생각만큼 유연하지 못한 몸의 영향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초보일수록 공이 목표한 지점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골프상식뉴스 2023.03.30

임희정 "정확한 샷 비결은 백스윙 때 머리 움직이지 않기"

지난 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 임희정(21)의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은 날카로운 그 자체였다. 드라이버 샷은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았고 아이언 샷은 핀 주위에 꽂혔다. 그는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올 시즌 세 번째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페어웨이 안착률 75.71%, 그린 적중률 72.59%.’ 임희정이 올 시즌 K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작성한 기록이다. 그린 적중시 홀에 붙인 평균 거리는 약 6.8m다. 그는 날카로운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을 앞세워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랭킹과 대상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자리했다. 임희정의 정교한 샷의 비결은 ‘백스윙 때 머리 고정’에 있다. 임희정은 지난겨울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골프상식뉴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