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진출 예상후보 30명 선정 임성재 18위로 존람, 히데키보다 더 높은 순위 더스틴 존슨 1위, 디섐보 2위로 맹활약 기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2)가 2021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30일(한국시간) ‘2021년 투어챔피언십 출전 예상 선수 3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 성적 상위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특급 대회다. 즉, 대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을 인정받는다. 임성재는 데뷔 첫 시즌인 2018~2019시즌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까지 2년 연속 투어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