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11

5개월만에 열리는 마스터스 D-2 … 88명 ‘그린재킷’ 도전

임성재 물수제비샷 묘기 임성재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16번 홀에서 마스터스의 전통인 ‘물수제비’샷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개막전 행사 파3 콘테스트 취소 제한적 갤러리 마스크 쓰고 입장 존슨·스피스·디섐보 등 우승후보 작년 준우승 임성재 파워랭킹 9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5회 마스터스가 8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마스터스가 4월에 열리기는 2년 만이다. 해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리다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11월로 연기돼 개최됐다. 올해부터 다시 4월에 정상적..

골프상식뉴스 2021.04.07

'세월 거스르는' 51세 최경주, PGA투어 첫날 선두에 2타차 4위

인슈어런스오픈 1R 선두권…김시우·노승열 4언더파-임성재 3언더파 최경주의 아이언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골프의 오랜 간판인 최경주(51)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9번째 우승 도전에 불씨를 지폈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치른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최경주는 공동선두 패트릭 리드(미국)와 알렉스 노렌(스웨덴)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작년에 시니어 투어에 데뷔했지만, PGA투어도 병행하는 최경주는 작년에는 컷 ..

골프상식뉴스 2021.01.29

김시우, 3년 8개월 만에 우승…PGA 투어 통산 3승째

최경주에 이은 한국인 우승 단독 2위 올라 “올 시즌 한 번 더 우승할 것” 안병훈 9위-임성재 13위-이경훈 공동 32위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는 김시우. AP연합뉴스 김시우(26)가 3년 8개월 만에 우승컵에 입을 맞추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3승은 최경주(51)의 8승에 이은 PGA 투어 한국인 통산 우승 단독 2위 기록이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최종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6000 달러(약 13억2731만원). 김시우는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

골프상식뉴스 2021.01.25

19세 김주형, 초청 선수로 새해 첫 PGA 투어 대회 출전

케빈 나, 아메리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한 재미교포 케빈 나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유러피언투어 개막전에는 토머스·매킬로이 등 라인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주형(19)이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 투어 사상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던 김주형은 이후 PGA 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해 9∼10월에 열린 세이프웨이오픈, 코랄..

골프상식뉴스 2021.01.23

임성재, 니에만…‘이 아이들이 좋다’

세계랭킹이 만들어진 후 23세 이하(현지 나이 기준) 선수 5명이 세계랭킹 25위 안에 포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왼쪽부터 니에만, 임성재, 모리카와, 호블란, 울프.골프TV 트위터 제공 “이 사람들은 좋다(These guys are good).” “언더파에서 살아라(Live under par)”로 바뀌기 전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했던 슬로건이다. 은퇴한 슬로건을 비튼 말이 요즘 PGA 투어에서 종종 쓰인다. “이 아이들은 좋다(These kids are good).” 여기서 ‘아이들’은 PGA 투어에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가리킨다. 아이들의 선두주자는 콜린 모리카와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이른바 ‘2019 클래스’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골프상식뉴스 2021.01.21

FR 5언더파 몰아친 케빈 나 소니오픈 우승, PGA 통산 5승 달성

케빈 나.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케빈 나는 단독 2위 크리스 커크(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8만8000달러(약 13억원). 케빈 나는 이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따냈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500점을 받아 지난주 98위에서 88계단 올라선 10위가 됐다. 공동 2위로 이날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르 맞은 케빈 나는 2번 홀(파..

골프상식뉴스 2021.01.18

PGA '왕중왕전' 첫 출전 임성재, 첫날 파트너는 심프슨

세계 1위 존슨·디펜딩 챔피언 토머스, 1라운드 맞대결 작년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임성재와 심프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임성재(23)가 1라운드를 세계랭킹 8위 웨브 심프슨(미국)과 치른다. 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경기위원회가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임성재는 8일 오전 4시30분 심프슨과 함께 티오프한다. PGA투어에서 US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7차례 우승한 심프슨은 작년에도 2차례 정상에 올랐다.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지는 않지만, 정교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장기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타수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

골프상식뉴스 2021.01.10

마스터스 2위 임성재 47억.. 안병훈 '티끌 모아 25억' 여자 세계 1, 2위 고진영-김세영 각각 21억-16억원 벌어 '톱2'

한국골퍼들 작년 상금 수입은 여자 세계 1, 2위 고진영-김세영 각각 21억-16억원 벌어 '톱2' US여자오픈 우승 김아림은 13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 골프 대회가 예정보다 적게 열린 가운데서도 한국 선수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이 10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은 벌어들인 이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으로 떠오른 임성재(23)다. 임성재는 2020년 한 해 동안 433만7811달러(약 47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이었던 혼다클래식에서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3억6000만 원)를 벌어 단숨에 1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아널드..

골프상식뉴스 2021.01.09

임성재, PGA 투어가 뽑은 내년 기대되는 선수 18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진출 예상후보 30명 선정 임성재 18위로 존람, 히데키보다 더 높은 순위 더스틴 존슨 1위, 디섐보 2위로 맹활약 기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2)가 2021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30일(한국시간) ‘2021년 투어챔피언십 출전 예상 선수 3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 성적 상위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특급 대회다. 즉, 대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을 인정받는다. 임성재는 데뷔 첫 시즌인 2018~2019시즌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까지 2년 연속 투어 챔피..

카테고리 없음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