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2

'인생은 아름다워' 18홀 라운드로 아쉬운 라비에벨[주말에 골프장 어디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안 가본 골퍼는 있어도 한 번만 가본 골퍼는 없다.’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올드코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수려한 경관과 뛰어난 코스 관리 그리고 한옥의 클럽하우스가 어우러진 멋스러움으로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남춘천IC로 나와 5분 정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라비에벨 듄스코스를 지나 올드코스가 나온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한옥의 클럽하우스다. 요즘엔 흔히 보기 어려운 풍경이 돼서인지 한옥의 클럽하우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평온한 느낌을 들게 한다.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 느낌도 또 다른 포근함을 준다. 전통 양식에 따라 지어진 한옥에 현대적인 미를 가미해 편안함과 운치, 여유로..

골프스윙 2022.10.21

지방이 싸다는 건 옛말… 충북골프장 그린피 41% 치솟아

충북 대중골프장 1년 새 5만6000원 폭등 제주지역 대중골프장도 35%나 껑충 레저산업연구소 "대중제 아닌 비회원제로 규제해야"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지방 골프장이 싸다’는 말은 옛날 얘기가 됐다. 충북 지역 대중골프장의 이용료가 1년 새 41%나 올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별 골프장의 이용료(그린피)를 확인한 결과 충북의 대중골프장 이용료 인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기준 평균 가격은 13만5000원에서 올해 11월 기준 19만1000원으로 무려 41.1%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토요일 이용료는 18만4000원에서 24만5000원으로 33.6% 올랐다. 충북에 이어 이용료가 많이 오른 지역은 제주도다. ..

골프상식뉴스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