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서 격돌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 JNJ골프리조트에서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열린다. /사진=대회조직위[파이낸셜뉴스]'절친'임희정(21)과 박현경(21·이상 한국토지신탁)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이벤트 대회로 열리는 2021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상금 1억70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에서다. 이 대회는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2년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LF포인트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총 10명이다. 임희정과 박현경은 올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두는 등 안정된 기량으로 대회 출전 자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