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투수 2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투수 윤석민의 골프 도전… 최소 2~3년 ‘체계적 연습·경험’ 쌓아야

■ ‘프로골퍼 윤석민’ 성공할까 300야드 장타에 수준급 퍼팅 레귤러티서 70대 초중반 실력 작년 선발전서 122명중 59위 동호회 기량 넘은 ‘지역 수준’ ‘세계 수준’엔 10년 강훈 필요 신체·심리적 완성도 갖췄으나 기술·전략 능력은 상당한 차이 프로야구 KIA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석민(사진)이 최근 프로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민은 2005년 데뷔해 통산 77승을 거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극복하지 못해 33세의 이른 나이에 유니폼을 벗었다. 보통 한 가지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운동 역시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 스포츠과학에서는 이것을 일반운동능력 가설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제아무리 운동능력이 탁월한 사람일지라도..

골프상식뉴스 2021.01.27

'국대 에이스 출신' 윤석민, 골프 선수로 새출발

KPGA 2부투어 대회 참가 야구대표팀 우완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석민(33)이 골프 선수로 새 출발한다. 정푸드코리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KIA 타이거즈 간판 투수 윤석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푸드코리아는 야구 은퇴 후 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윤석민의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 대회 참가 및 선수 활동을 지원한다. 윤석민은 KBO리그를 대표하던 투수였다. 2005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KIA에 지명,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통산 398경기에 등판해 77승75패18홀드 86세이브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1시즌에는 17승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178)·승률(0.733) 투수 4관왕까지 차지했다. 태..

골프상식뉴스 2020.12.23